가장 한국적이고 트렌디한 퍼포먼스에 한국 남자 무용수의 관능미를 담았다!평안을 꿈꾼 네 명의 이야기정적과 외척, 형제들의 수많은 피를 뒤집어쓰고 왕의 자리에 오른 태종.녕(寧)의 이름을 받은 왕자들은 수많은 낮과 밤욕망과 책임, 절망과 절제, 희락과 두려움 사이에서필사적으로 자신이 도달할 평안함이 무엇인지 찾아야 했다.“나는 지금 어떤 길을 선택하고, 무엇을 쫓고 있는가?”이 작품은 태종과 세 왕자의 각기 다른 삶 속에서'평안'에 대해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