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가야문화축제"가
‘2천년의 약속 가야와의 만남’을 주제로
2010년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김해시 대성동고분군과 수릉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천년 가야역사문화를 창조적으로 복원하고 재조명하는 한국의 대표축제 가야문화축제가 34회째를 맞아 “2천년의 약속 가야와의 만남”이라는 주제와 “가야의 향기”라는 컨셉으로 오는 4월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총 6일간 김해시 대성동고분군과 수릉원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가야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제4의 제국 가야고도 김해에서 펼쳐지는 가야문화축제는 6개 부문 50여개의 행사로 흥미롭고 다채롭게 구성하였으며 종합문화예술축제의 열기 속에서 가야문화 대탐험의 여행을 떠나보자.
2천년의 고도 가야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타 지역 축제와 분명히 차별화된 가야문화축제에서만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관람객의 관심만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 참여자의 즉흥적인 아이디어와 사고까지 받아들인다는 것이며, 축제의 주인공인 관람객과 함께 진정한 문화축제를 만들어 가는 의식도 포함되어 있다.
4월 27일에는 <전야제>가 펼쳐지며, 개막일인 4월 28일에는 축제의 시작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혼불채화> 의식이 진행되며, 축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필의 군마와 함께 1,500명이 참가하는 수로왕 행렬의 <수로왕행차>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대성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는 제34회 가야문화축제 주제공연인「도래인이야기-태양의제국」대형 환타지 뮤지컬과 인기연예인이 출연하는<축하공연>, 그리고 축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민속행사로는 <전통예술무대>, <가야농악경연대회>, <전통민속놀이경연대회>, <김해큰줄다리기>, <장유화상추모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행사로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예술공연마당>, <가야복식패션쇼>, <무형문화재공연>, <해외예술공연>, <제2회 아시아공연예술제> 등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가야철기/토기공방체험>, <가야복식/병영체험>, <가야유물발굴/순장체험>, <가야금학교>등 각종의 가야문화 체험코너와 특히<김수로왕/허왕후뱃길체험>과 <가야국제해양교역체험>이라는 아주 독특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설치행사는 <가야역사테마유등설치전>, <가야문양경관조명설치전>, <소망등설치전> 등이 주․야간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신비로운 감동을 흠뻑 느낄 수 있게 한다.
부대행사로는 <가야사 학술회의>, <전국가야금경연대회>, <가야의 골든벨>, <가야차문화한마당>, <청소년한마당>, <전국장사씨름대회>등의 행사와 <김해특산품전>, <김해중소기업제품박람회> 등 재미난 볼거리와 살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