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문화유산인 고려청자, 고려에서 유일한 왕립관요가 설치되었던 곳인 강진은 고려시대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다양한 체험코너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2,000여개 축제 중 단 2개뿐인 2011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우뚝서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됨으로써 1년에 국비 8억원씩 매년 심사를 거쳐 3년간 총 24억원을 지원받게 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 실시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지사를 통해 청자축제를 홍보하게 됩니다.-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살아 숨 쉬는 문화로 가득 찬 이른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오감(五感)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청자축제가 올해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고려청자도요지에서 개최되며, 전동물레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성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물레성형하기 등 다양한 90여개의 단위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하여금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강진청자축제는 국가차원에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홍보하게 됨으로써 국내의 명성을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천년 전 고려상감청자의 화려한 명성을 되찾아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제39회 강진청자축제는 대표축제에 걸맞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사운영과 시설물을 관광객 편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진군에서는 청자의 세계화를 위해서 천년비색 강진청자를 확고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1천억 청자산업의 중흥시대를 열어가고자 지난 2006년부터 일본,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 순회전과 작년에는 국내 순회전을 개최하여 강진청자의 우수성을 홍보해왔으며, 지난 2009년 5월 1일 청자도요지가 고려청자문화특구로 지정되어 오는 2012년까지 이 일대 30만평방미터의 청자도요지 부지 내에 80여개의 공방이 들어서게 되면 청자의 산업화에 보다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대구면 청자도요지에는 2014년 개최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청자엑스포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강진청자의 명성에 맞는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현대청자미술관과 한국민화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출렁다리 공사가 진행중인 가우도에는 강진의 랜드마크가 되는 청자타워를 건립하게 됩니다.- 이렇듯 강진군은 우리나라 축제의 대명사인 강진청자축제와 2014년 청자엑스포 개최, 또 연간매출 1천억 청자산업의 중흥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청자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주요행사 - 고려왕실행차 퍼레이드- 전국 대학생 물레성형 경진대회- 전국 어린이 점토빚기 경진대회- 화목가마 불지피기- 물레성형하기- 청자 도판찍기- 국내·국제 도예작가 워크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