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일정 : 2011. 5.4 ~ 5. 8
주요 프로그램
- 선사체험마을, 구석기 특별전시
- 고고학교실, 지역문화 전시?체험?홍보?판매전
- 구석기 주제공연, 지역문화공연, 특별공연
언제부터 이 땅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아주 옛날부터? 그 아주 옛날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연천군의 전곡리 선사유적지이다. 이곳에서 해마다 어린이날을 전후해 타임머신을 타고 구석기 시대로 되돌아간다.
전곡리안마당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구석기 체험마당과 가족놀이 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전국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해 드넓은 자연 속에서 구석기인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아주 특별한 축제의 장이다. 원시인의 생활상을 모형으로 만들어 보여주고, 원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석기제작을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축제장에서 구석기 유적을 발굴하는 과정과 실제 발굴 현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석기 체험학교에서 구석기인들이 하던 대로 석기도 만들어 보고 토기도 만들어 보고 움집도 지어보자. 땅 속에 묻힌 유물을 찾아나서는 가상 발굴교실에서 보물찾기하듯 땅을 파보는 생생한 체험학습 또한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뛰어놀 수 있다. 체험거리뿐만 아니라 어린이 동물원, 어린이쉼터, 페이스 페인팅, 구석기 캐리커처 등 재미있는 볼거리가 구석구석에 튀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