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성포 단오제의 유래를 문헌 속에서 발견할 수는 없지만 역사적 정황이나 사실에 근거 법성포에 조창이 생긴 때부터라고 추정한다. 세곡을 운반할 인부, 그것을 지키는 군사, 이에 따른 식솔들, 장사꾼 등이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오가 제전 형태를 갖추었을 것으로 본다.- 조선 중종9년(1514년)에 진성이 축조되고 이때 진성의 연장으로 나무를 심었다. 이 나무가 70~100년간 성장하여 무성한 숲을 형성하게 된 후부터는 '숲쟁이'이라 부르는 이곳에서 오늘날까지 모든 행사를 치르고 있다.- 이 곳 법성포 인의산에서 해상의 안녕을 비는 풍어제와 용왕제 제례를 행하는 제전의식을 비롯하여 숲쟁이 공원에서 각종 예체능 경연대회방식으로 진행되는 남도의 대표적인 축제이기도 하다.- 특히 지금의 민속행사로 씨름, 윷놀이, 전국 국악경영대회, 전국 그네뛰기대회, 전국 연날리기대회 등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예술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축제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중이다.▣ 축제 주요행사- 굴비골 마라톤대회, 전국그네뛰기대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전국연날리기대회, 수륙대재, 인의제(산신제), 길놀이(오방돌기), 당산제, 용왕제, 선유놀이, 굴비시식회, 연등시가행진, 불꽃놀이, 민속놀이 경연대회, 사생대회, 체험행사(굴비체험, 창포머리감기, 쑥덕메치기, 엿치기) 등▣ 지역특산물- 영광굴비, 고추장굴비, 모싯잎송편, 청보리한우, 황토갯벌뱀장어, 태양초고추, 설도젓갈, 파프리카, 천일염, 신성포도, 영광쌀▣ 주변지역 관광지- 관광지 : 불갑사,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원불교영산성지, 기독교인순교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지역명소 : 가마미해수욕장, 원자력홍보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