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현대무용제 'MODAFE 2011' 기간 : 2011-05-18 ~ 2011-05-29 장소 : 한국공연예술센터(아르코예술극장,대학로예술극장), 노을소극장, 마로니에공원 TTL야외무대 문의처 : 02-765-5352 요금 : 기타

상세정보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의 서른맞이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국제현대무용제 "MODAFE 2011"이 5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12일간 한국공연예술센터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노을소극장, 마로니에공원 TTL야외무대 총 6 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MODAFE 2011"은 1982년 시작된 후 지난 29년간 약 300여 국내외 무용단체들의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국제현대무용제로 자리매김하였다. 2010년에는 프랑스,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등 세계적인 안무가 7개 팀과 안애순, 최상철 등 14개 국내팀이 참여했고 차세대 안무가 발굴 프로그램인 Spark Place,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교감할 수 있는 MODAFE TALK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국내 무용 팬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MODAFE는 지난 29년간 사회적 이슈부터 일상의 보편성에 기반을 둔 주제까지 다양한 화두로 관객과 소통해왔다. 국내 공연예술계에 해외 무용의 흐름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무용단을 초청해 작품성이 검증된 공연을 소개했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국내외 무용공연을 초청해 대중성을 갖춘 작품으로 관객의 눈높이를 맞추어왔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무용수들과 관객이 공유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통해 ‘춤’이라는 브랜드가 다양한 형식으로 존재하고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식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주제 'Beauty beyond Body...'7개국 24개 작품 참가, 3개국의 ‘19금’ 작품도 초청된 풍성한 무용축제 "MODAFE 2011"은 몸짓 언어의 내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한 ‘Beauty beyond Body...’라는 주제로 관객을 맞이한다.해외에서는 이미 몸짓 언어의 새로운 에너지 표현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호주의 무용단 Chunky Move의 'CONNECTED'를 포함하여 총 7개 팀의 해외작품이 초청되었다. 무용계에선 드물게 ‘19금’작품도 공연된다. 네덜란드의 'Object', 스위스의 'Sideways Rain', 프랑스의 'Parades&Changes, replay in expansion' 세 작품은 청소년유해 작품 판정으로 인해 ‘19금’을 붙였다. SECTION별로 살펴보면, 스위스 ANTIGEL FESTIVAL 과의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힌 국제공동제작SECTION, 일본, 프랑스의 안무가와 음악가들이 공동작업을 선보이는 국제공동작업SECTION, 현대무용은 물론 컨템포러리 발레, 한국무용 창작 작품 등 14개 팀으로 선정된 국내초청공연SECTION으로 구성되어 여느 해보다 풍성한 교류의 장으로 무용 팬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 무용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무용계의 발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Spark Place에선 8팀의 열띤 경연으로 ‘HOT’ 하고 ‘FRESH’ 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 스타 안무가의 풋풋한 에너지로 표현되는 무대를 보는 것도 MODAFE만의 즐길 거리이다. 뿐만 아니라 대중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MODAFE 2011"은 ‘30회’기념으로 여성, 아동 성폭력 예방 거리 퍼포먼스 캠페인을 마련하고, 무료공연 M.O.S(모스-MODAFE OFF STAGE), MODAFE WORKSHOP, MODAFE TALK, MODAFE FILM/SEMINAR, MODAFE PHOTO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호주의 무용단 Chunky Move의 'CONNECTED'  스위스의 'Sideways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