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은 경북 상주, 충북 영동과 더불어 전국 3대 곶감생산지로 유명하다. 14만 그루의 감나무들이 양촌 어디를 가나 자리하고 있으며 천혜의 햇볕이 풍성하게 찾아들어 가을이 계절을 넘길 즈음해서 북서계절풍이 강하게 들며, 통풍이 잘되고 높은 일교차와 많은 안개가 있어 양촌곶감의 쫀득쫀득한 맛의 비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양촌곶감은 다른 곶감들에 비해 1.5배 이상 높은 당도로 그 쫀득쫀득한 맛과 함께 양촌곶감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이런 가치로 ‘햇빛촌 양촌곶감’과 ‘이메골 양촌곶감’을 우수 임산물 가운데 최고치로 평가 충남도지사 지정 ‘으뜸Q’ 인증을 승인하고 ’06.12.19 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논산 양촌곶감”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 한국일보 주최 ‘2008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됨에 따라 특산품에 대한 상품가치의 상승효과와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및 양촌곶감의 명품화 전략을 위한 브랜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양촌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6회째에 접어드는 2008 양촌곶감축제를 2008년 11월 29·30일 양일간 열기로 하였다.‘아름다운 양촌, 자연그대로를 담아’를 주제로 해군협조를 받아 군악대 연주를 볼수 있는 개회식 및 해군홍보단 공연, 곶감깍기체험, 송어잡기, 돼지·닭몰이 체험 수상자전거타기, 봉숭아꽃물들이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내방객 OX퀴즈, 곶감씨 LOTTO, 행운석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계절이 늦가을을 타고 넘어갈 무렵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따스한 고장 양촌...아무쪼록 전국에 널리 품질을 인정받아 특별히 곶감특구로 지정된 햇빛마을 양촌면에서 열리는 2008. 양촌곶감축제에 오셔서, 청정지역 양촌의 달콤하고 쫀득한 햇살을 한입 가득 머금고 가길....이번 가을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양촌에 와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와 청정지역 양촌의 달콤하고 쫀득한 햇살을 한입 가득 머금고 가시기 바랍니다.
※ 양촌면의 청정한 자연과 붉게 물든 감나무가 가장 아름답게 조화되는 시기는 10월15일~11월초 까지이며, 곶감을 만들기 위하여 감을 깎고 건조시키는 과정을 보시기에는 10월말~11월10일 경이 가장 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