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 사랑도 나눌수록 아름답다 가든파이브 ‘문화숲프로젝트’일상이 축제가 된다 ▶ 1년 내내 축제기간공연, 전시·교육,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대학로의 소극장이 가든파이브로.(재)서울문화재단은 도심 속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생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문화 숲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에서 서울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 조성과 더불어 다채롭고 품격 있는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가든파이브(송파구 문정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숲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장장 9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매월 다양한 장르의 테마 프로젝트를 선보임으로써 가든파이브를 도심 속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첫 달인 4월에는 실존하는 현실의 공간과 있을 법 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허상의 공간을 이야기하는 <아트캐슬전>이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린다. 미디어 작품을 통해 시각이 인지하지 못하는 3차원의 공간감을 느껴 볼 수 있는 <아트캐슬전>전시와 더불어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5월에는 중앙광장에서 매 달 테마별로 음악축제가 펼쳐진다. 이미 지난해 오케스트라, 오페라, 무용 페스티벌이 펼쳐져 인근 주민들 및 가든파이브를 찾은 시민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올해에도 이런 분위기를 이어 5월 가든5페스티벌, 6월 월드뮤직 페스티벌, 7.8월 썸머 페스티벌 9.10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그리고 11월과 12월 아이스가든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신진작가 레지던스와 문화예술 전문인을 초청하여 예술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규모 사생대회와 시민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우산 디자인 공모전, 아트마켓 등이 옥상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 세트장 운영으로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서울특별시 SH공사 주최,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시 문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문화숲프로젝트’는 이번 <아트캐슬전>을 시작으로 가족극, 연극, 뮤지컬 등을 공연하는 가든파이브 아트홀과 중앙광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쳐나가게 된다.가든파이브 ‘문화숲프로젝트’는 도심 속 시민들에게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고자 오는 12월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g5culture.or.kr), 블로그(www.g5culture.com)와 소셜네트워크 트위터(@G5_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