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항제유래
벚꽃축제로도 불리어지는 진해 군항제는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시민과 함께한 반세기 국민축제 "제50회 진해 군항제"
- 기 간 : 2012.4.1-4.10(10일간) * 전야제 : 3.31(토) 18:00
- 장 소 : 중원로타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
- 구 성 : 전야제 및 기념행사, 추모행사, 테마행사, 특별행사
- 주 제 : 꽃(flower), 환경(environmemt), 글로벌(global)
- 슬로건 : 이어온 군항제 50년 이어갈 군항제 50년
- 주 최 : 창원시(주관 : 군항제 축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