攝理의 들 기간 : 2024-02-01 ~ 2024-02-20 장소 : 갤러리 자인제노 문의처 : 02-737-5751 요금 : 무료 전시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유기물은 물론 무기물까지 포함한 세계 속 모든 존재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상호간 영향을 주고받는다.

무한한 시공간을 헤아려본다면 인간은 아주 작고 미미한 영향력을 지닌 유한한 존재로서 피조된 각 개별자는 다른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생자필멸의 자연현상을 비켜 가지 못한다. 누구나 그러하듯 한계와 덧없음을 느끼며 죽음을 맞게 된다. 이것이 탄생과 죽음으로 지시되는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의 운명일 것이다.

이번 전시 출품작 중 ‘神의 사랑’이라 명명한 부분은 생명의 덧없음을 표현함과 동시에 신비로운 자연의 질서가 치밀하게 살아 있음도 함께 말하고자 했다. 한편 단지 대자연의 현상이나 법칙이라고만 하기에는 인간의 도량으로는 알기 힘든 어떤 특별한 존재자의 意志가 개입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되묻는 작업이기도 하다.

오시는 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9-4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0길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