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명 : 제37회 강진청자축제
지역
전라남도 강진군
축제명
제37회 강진청자축제
주최/주관기관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개최장소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127
개최기간
2009. 8. 8 ~ 8. 16
관련홈페이지
https://www.gangjinfes.or.kr
내용
대한민국 명품, 고려청자
천년의 신비가 전남 강진에서 다시 환생한다
전남 강진군의 청자축제(8월8일~16일)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전국최우수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이 부문 또 하나의 진기록 행진을 이어가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대도시 가족단위의 여행객들과 국내․외 도자기 마니아들에게 천년을 거슬러 오르는 시간여행에 초대합니다.
예로부터 대륙문화와 해양문화의 창구역할을 했던 한반도 최남단 끝자락 강진군은 온화한 기후와 양질의 고령토, 풍부한 화목재 등과 해상왕 장보고의 활동무대인 청해진과 접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고려시대 5백여 년 동안 찬란한 청자문화를 꽃피웠던 청자의 발상지입니다.
특히 ‘청자축제’ 기간동안 청자를 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전 품목 20~30%세일가를 적용하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자 빚기와 상설물레 성형체험 등 청자와 관련된 체험코너만도 20여종에 달합니다.
그리고 관내 관광지와 숙박지 (민박․ 템플스테이)와 연계하여 강진관광은 물론, 남해의 청정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이 일품인 마량미항 횟집 등 예로부터 ‘맛’의 수도로 불리는 강진의 맛 집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전통체험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학교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사생대회’와 ‘인형극’ ‘여름밤 콘서트’ ‘주한외국인유학생가요제’ 등이 준비돼 있으며, 어른들에게는 도심 생활과 직장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전국실버댄스경연대회’ ‘노인대학공연’ ‘청자와 차의 만남’을 비롯해 크기가 3-4미터에 달하는 한지로 만든 대형청자(40점) 등(燈)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 청아한 청자풍경소리가 행사장을 가득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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