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중구문화거리축제는, 거리를 테마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9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울산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대형 ‘골목 줄 당기기’를 비롯해 ‘종갓집 가요제’, ‘나름 가수다’ 등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미 원도심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도호부사 행차, 거리난타, 전통복식 등의 퍼레이드는 더 웅장하게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울과 지역의 인디밴드 공연, 거리전체를 클럽으로 만드는 유명 DJ의 화려한 디제잉, 스트리트 짱 등 문화공연으로 젊은 계층에게 평범한 일상을 깨트리는 홍대의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계획
- 대표프로그램
? 거리공연 : 젊은이와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무대 이원화
(공중부양부대, 7080 무대, 로드공연)
? 전통행사 : 동헌에서 화전놀이 및 전통복식쇼 (기간통합)
? 로드행사 : 부사행차, 전통복식행렬, 로봇퍼핏, 헤어패션쇼 등
? 학술행사 :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 강연회
- 체험프로그램
? 젊음거리 : 나라별 특산품 및 음식, 이벤트행사 등
? 로드거리 : 전통복체험(성춘향이도령,사또,가마 등), 미니마차 등
? 전통거리 : 전시공예품,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아트 등
? 카페거리 : 전통차, 시골장터(떡굽기,뻥튀기,엿장수,달고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