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도솔산전적문화제 기간 : 2012-06-16 ~ 2012-06-17 장소 : 양구군 도솔산 해병대전투전적지 등 문의처 : 033)480-2230 문화체육과 요금 : 기타

상세정보

제15회 도솔산전적문화제  ♦ 축제소개    도솔산전적문화제는 한국전쟁중 1951년 6월 4일 - 6월 20일까지 17일간 치열한 전투 끝에 찬란한 금자탑을 쌓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도솔산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과거의 비극을 오늘의 문화축제로 승화시켜 자유와 평화를 위해 꽃다운 젊음을 초개와 같이 던진 살신성인 정신의 무적해병 투혼을 우리 민족의 호국의 등불로 빛내고자 매년 개최되는 통일염원 축제이다. ♦  기간 : 2012.  6.  16  -  6.  17  ♦  주요 프로그램   -  의장대 및 군악대 공연     - 도솔 가요제   - 어린이 사생대회     - 병영음식 먹어보기     - 옛 전우 만남의 장   - 트레킹   - 각종공연 및 전시회 등 ※  도솔산전투란 ?     국군과 유엔군이 1951년 5월 춘계공세를 격퇴한 직후, 한국 해병대 제1연대가 양구군 해안면의 해안분지 남서쪽에 있는 전략 요충지 도솔산(▲1,148)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1단계 작전(1951. 6. 4 - 6. 12)이 공격목표 “1”에서 목표 “16”까지 점령한 뒤 캔사스선(Kansas Line)으로 진출하였고, 제2단계 작전 (1951. 6. 13 - 6. 24)시 공격목표 “17”에서 목표 “27”까지 점령하고 버지선(Badger Line)까지 진출하여, 도솔산과 대우산으로 연결되는 거대한 산악지역에 배치된 북괴군 제5군단 제12사단과 제32사단의 정예부대를 치열한 공방전과 무수한 희생끝에 격퇴하고 도솔산을 탈환함으로써 “무적해병”의 신화를 창조한 전투이다.     1951. 6. 4 도솔산 탈환에 실패한 미해병 제5연대와 임무 교대한 한국 해병대 제1연대가 공격을 개시하였으나, 암석지대를 이용하여 수류탄 중화기로 무장한 적의 완강한 저항을 받고, 주간 공격을 야간 공격으로 전환하여 결사적인 돌격작전을 감행하는 등 난공불락의 진지를 혈전 17일 동안 피와 땀으로 얼룩진 끈질긴 공격 끝에 24개 목표를 점령하였다.   6.20일 드디어 빛나는 개가를 올림으로써 적2개 사단을 격퇴하고 교착상태에 빠진 아군 전선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여 ‘무적 해병대’라 칭하면서, ‘무적해병’휘호를 하사하였고, 1951. 8. 19 제1연대에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