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제
함안은 일찍이 육가야 중의 맹주국이었던 아라로 그 얼과 슬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아라제라 이름을 붙이고 매년 개최하고 있으나 아라제 시기가 매년 자연재해 발생시기와 맞물려 행사개최가 불투명함에 따라 다수 군민들의 요청에 의해 군민여론수렴결과를 토대로 하여 2004년 2월14일 군민의날·아라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군민의 날을 우리지역의 유서 깊은 날인 4월15일을 새로운 군민의 날로 결정하였다. 또한 아라제는 매년 군민의 날(4월15일)이 속하는 그 주의 금~일요일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군민의 날을 기준으로 3일간 문화행사, 체육행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함안의 안정과 화합이 꽃피는 제전이 되고 있다.♦ 행사내용 : 풍년기원제, 개막식, 수박체험행사, 우수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
- 행사내용 : 사전행사(군민등반대회 외), 공개행사, 민속행사(농악경연 외), 문화·전시행사, 체육행사, 축하행사 등 9개 분야 68개 종목
? 수박축제
전국 수박 생산의 11%, 경남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강과 낙동강의변의 기름진 층적토와 동서간의 폭이 29Km, 남북간의 길이가 30Km로 겨울철 햇빛쪼임이 좋고 눈(폭설)피해가 없는 온화한 기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200년 이상의 재배역사성과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일찍 출하되는 함안수박은 겨울수박의 80% 정도의 시장 점유률을 자랑하고 있다. 2010년도 기준 1800여농가에서 1900여 톤을 생산 700억원의 매출을 자랑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성컬러수박(씨 없는 수박, 유색계 수박)생산의 본고장으로서의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대표수박 함안수박축제는 2009년 제16회 수박축제를 군단위 축제로 격상 성공적으로 추진였으며 2011년도 제18회를 맞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