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10년 '브레히트 in seoul'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3인 연출과 국내 배우들의 만남의 장이 된 이번 핸사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과 일본/ 중국/ 한국의 연출들과의 공개 오디션&연습&공연을 통한 한국연극인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우수한 작품을 선보일 장이 되었다.
내년 2011년 아시아연극연출가워크샵 사업의 주제는 "봉쥬르 몰리에르"라는 테마를 가지고 한국/일본/인도의 연출가들이 한국배우들과 스텝들과 함께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연출가협회에서 진행하는 국제적인 연출과 한국 배우들과의 만남과 실험정신을 통해 보다 나은 공연예술을 관객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기획의도]
한국 연출가 협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젊은 연극연출가들과 국내 연극연출가들의 교류전을 통하여 우리 연극의 질적 향상을 지향하고 한국과 한국 연극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특히. 아시아 연극연출가전은 우리배우들이 해외 연출가와의 작업을 통하여 연기 메소드의 영역을 넓히고, 각국의 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도 일조한다. <아시아 연극연출가전>은 일반적인 국제 교류사업과는 다르게, 특성화된 방법으로 한국연극의 국제화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한국 연극 연출가협회에서 주관하여 온 아시아 연출가 워크샵의 성공적인 공연과 국내외 우수한 연출가 소개 그리고 국내 배우들과의 연국을 통한 실험성 있는 작업과 공연의 성과는 한국 연극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행사의 주최와 주관의 한국연극연출가협회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공연 육성과 국제적인 교류에 힘쓸 것이고, 국제적 페스티벌의 성격을 구축하고 공연 활동뿐 아니라, 세미나와 워크샵을 통해 아시아 각국과 연계하여 협력 공동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봉쥬르 몰리에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한국(스카펭의 간계)/일본(돈쥬앙)/인도(따르뛰프)의 연출들이 한국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정수인 몰리에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티스트 소개]
3/28~3/30 한국연출 김태용(극단 수레무대)는 몰리에르의 "스카펭의 간계"
4/01~4/03 인도연출 스보드 파트낙(subodh patnaik)은 몰리에르의 "따르뛰프"
4/08~4/10 일본연출 히로타 준이치는 몰리에르의 "돈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