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한마음축제2012>는 2006년, 2007년에 이어 제 3회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 최정상급 무용단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Gala Show로 국립무용단, 유니버설발레단<파리의 불꽃>, <흑조 파드되>, 서울발레시어터
, 안애순무용단<백색소음>, NOW무용단<앵무새의 춤>, 김은희무용단<못II>, THE BODY<변형된 감각>, <아리랑 블루스>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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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무용수의 예술 환경 조성을 돕는 후원력 강화를 위한 <한마음축제2012>는 무용계의 자발적인 행사로 무용단 및 무용수 전원 개런티가 없는 재능기부 출연을 자처하여 진행되는 공연인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 이번 공연을 통해 무용수들의 척박한 예술환경을 알리고 무용예술의 활성화 및 미래 무용 관객의 확보를 도모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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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국립무용단
1962년 창단,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체로 자리 매김해온 국립무용단은 국내 최고의 춤 예술가들의 지도하에 전통춤을 계승하는 한편, 동시대에 맞는 한국 현대춤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수많은 해외 공연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국 전통무용의 화려하고 섬세한 멋을 선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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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비전으로 1984년 창단된 유니버설발레단은 제 1회 창단 공연인 <신데렐라>를 필두로 하여 그동안 1,800여 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100여 편의 발레를 선보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발레단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최고의 예술가 70여 명과 스태프 40여 명이 상주하며 세계 정상의 발레단을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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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
1995년에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과 김인희 단장이 발레의 대중화와 창작발레의 활성화를 위해 창단한 민간프로페셔널단체이다. <현존(Being)>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와 파격적인 테크닉으로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고 발레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모던발레 작품과 예술성 짙은 작품으로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로열티를 받고 해외로 수출하는 등 발레작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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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애순무용단
1985년 창단된 안애순무용단은 픽업그룹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전속단원으로 구성된 현대무용단체로, 매년 신작을 발표하며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경향에 대한 진지한 탐구정신과 실험정신, 다양한 예술의 형태에 대한 열린 수용 그리고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적극적인 소통의 모색으로 대변되는 안애순무용단은, 현재 강동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입주하여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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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
수준 높은 테크닉과 탄탄한 안무, 연출력을 과시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일상 속에서 소재를 찾아내어 작품에 반영하는 아이디어와 끼가 넘치는 단원들의 신체적 표현을 통해 관객의 감정과 생각을 쉽게 끌어내 공유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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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무용단
NOW무용단은 한국 무용의 원형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창작 작업을 표방, 독창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컨템포러리 댄스 작업을 통해 무용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05년 <안팎>으로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집중육성 단체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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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무용단
김은희 무용단은 국내무용계에서는 드물게 학연과 지연을 거부하고 춤에 대한 열정과 실력만으로 독자적인 작품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안무가인 김은희는 특유의 창백하고 이지적인 독특한 분위기와 농축된 집중력, 유연한 테크닉, 무대 전체를 아우르는 동양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한국창작무용계의 독보적인 중견안무가이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춤꾼으로서 보기드문 놀라운 속도감과 순발력을 지녔으며 동시에 강한 지속력과 유연함을 갖춘 뛰어난 춤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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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 무대 진출을 꿈꾸는 우리 무용가들의 오늘과 내일을 후원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자리에 초대하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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