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남자의 핸드폰 기간 : 2012-06-09 ~ 2012-06-24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문의처 : 02-3443-2327 요금 : 일반 3만5천원 / 학생(대학생포함) 2만5천원 기타 예매하기

상세정보

죽은 남자의 핸드폰 할인율 조기예매 30%(~5/20까지)-인터넷, 전화예매, 매니아티켓 20% 극단 맨씨어터,골목길 공연유료티켓 소지시 1인2매 할인-인터넷, 전화예매, 현장(미지참시 차액환불) 헌혈사랑티켓 20% 헌혈인을 위한 특별할인, 본인만-인터넷, 전화(헌혈증서, 미지참시 차액지불), 단체관람할인 20% 10인이상 단체할인-전화예매(기획사 전화문의 3443-2327), 복지할인 50%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본인만-인터넷, 전화, 현장(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KT와 함께하는 동아연극상 참가작 한국공연예술센터 공공지원시리즈 죽은 남자의 핸드폰 삶은 거대한 수세미 같은 거예요… 작 사라 룰, 연출 박근형 2012년 6월 9일(토)~6월24일(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문의 02) 3443-2327 죽은 남자의 휴대폰이 울린다. 궁금하지 않은가? 그의 인생이! 당신이 어느 카페에 앉아 있는데 바로 옆 테이블 누군가의 휴대폰이 울린다면… 그가 휴대폰을 계속 받지 않아 당신이 대신 받았다면… 받고 보니 그 남자가 죽어 있었다면……디지털 시대의 단절과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담은 ‘죽은 남자의 핸드폰 극작가 ‘사라 룰’의 탄탄한 극본, 대학로 아이콘 박근형연출과 극단 맨씨어터의 완벽한 만남 - 극작가 ‘사라 룰’은 말한다. 현재와의 연결이 느슨해진 우리들이, 아무도 자신이 있는 그 장소 그 순간에 살고 있지 않고 휴대폰을 통해 다른 공간, 시간을 떠돌며 만남 없는 대화만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들이. 정말 끔찍하게 무섭다고. 그 말에 연출가 박근형은 거든다. 인간은 스스로 만들어 낸 이기로 인해 오히려 그 존재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고. 급기야 그 물건의 노예가 되어 버린 지 오래라면서. 그렇게 두 극작가와 연출가는 울리지 않은 휴대폰을 습관처럼 만지작거리며 불안해하고 있는 우리들 앞에 <죽은 남자의 핸드폰>을 꺼내 놓는다.사라 룰의 매력적이고 통찰력 강한 극본의 힘과 대학로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확고히 다진 박근형 연출의 내공 그리고 늘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작품만을 선보였던 ‘극단 맨씨어터’의 존재감이 하나의 시너지가 되어 무대 위를 채운다.2011년 하반기 평단과 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연극 <갈매기> 이후 맨씨어터의 최신작!당신은 죽어서 핸드폰 하나로 남아 나를 다른 세계로 이끌었어요… Synopsis 30대 후반의 여성 “진”은 카페에서 스프를 먹다가 한 남자의 휴대폰이 계속 울리자 그에게로 다가가 휴대폰을 받을 것을 종용하지만, 그(고든)가 이미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구조대를 부른 후에도 그녀는 고든의 휴대폰을 계속 받으며 죽은 사람 일생의 발자취를 더듬어 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진은 고든이 비밀 장기 매매자이며, 불행한 결혼생활과 오해로 가득한 어머니와의 관계 속에, 가까운 사람들과 전혀 소통을 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불가능했던 가족과의 소통이 휴대폰과 생전 만나지도 못한 “진”을 통해 사랑과 긍정의 에너지 속에 이루어지는데……. Cast 정수영 _진 역 연극 M버터플라이, 죄와 벌, 갈매기, 엄마들의 수다, 썸걸(즈), 디너 외 2012년 6월 9일(토)~ 6월24일(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문의 02) 3443-2327 번역/ 정호진, 조연출/이우천, 무대디자인/황수연, 조명/김창기, 음악/박민수, 분장/백지영, 기획/최효정 공동주최 한국공연예술센터, 맨씨어터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파라다이스문화재단, 한국메세나협의회 협찬 디자인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