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마로니에여름축제_똥벼락 기간 : 2011-08-08 ~ 2011-08-09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문의처 : 02) 3668-0007 요금 : 일반 20,000원 기타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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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AUG.1.MON~AUG.14.SUN-MARRONNIER SUMMER FESTIVAL 대학로예술극장/마로니에공원/낙산공원 2011 마로니에 여름축제 주최.주관-hanpac한국공연예술센터, 후원-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 협찬-TATE, media-bean, hite젊음의 사막을 건너갈 문화적 수분을 충전하라! 젊음의 에너지충전소, 오아시스!한국공연예술센터는 대학로의 문화 활성화와 젊은 관객개발을 위해 2011년 87월 1일(월)부터 8월 14일(일)까지 2주간 다장르, 융합(multi-disciplined)공연예술축제 &lt;2011 마로니에여름축제&gt;를 개최합니다. &lt;2011 마로니에여름축제&gt;는 마로니에공원과 낙산공원 등 대학로 일원의 야외공간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의 극장공간을 다채롭게 연결함으로써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축제로 펼쳐집니다.이번 축제는 "젊음의 에너지충전소, 오아시스!"를 모토로 힙합탠스, Vjing/Djing 블록파티, 인디밴드와 재즈밴드 콘서트, 야외 영화상영회를 비롯하여 미디어 퍼포먼스, 뮤지컬, 퓨전국악, 클래식, 현대무용, 플라멩코,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문화의 중심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재탄생 하다! 극단 민들레 창작 연희극 [똥벼락]작품소개-돌쇠아범은 김부자 집에서 30년이 넘도록 머슴을 살았는데, 새경이랍시고 준 것은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돌밭에 물길 닿지 않는 천수답뿐이었다. 하지만 돌쇠아범은 실망하지 않고 천수답에는 용두레질을 하여 물을 대고 돌밭은 돌을 잘 골라낸다. 그렇지만 기름진 땅이 되기 위해선 거름이 필요하고, 돌쇠아범은 거름을 만들기 위해 닥치는 대로 똥을 모은다.하루는 김부자 환갑잔치에 갔다가 배탈이 나서 똥을 참고 집으로 오다가(아까운 똥을 밖에서 놀 수 없었기에) 도깨비를 만난다. 도깨비는 돌쇠아범에게 뒷간(화장실)이 가장 큰 김부자네 똥을 모두 날라다 준다. 돌쇠 아범은 그 똥으로 거름을 해서 농사를 짓는데...기획의도-우리 민속의 근간을 이루는 농경문화를 배경으로 한 연극으로서, 작품 속에 우리문화의 원형이 그대로 살아있다. 도시 사람들은, 아이들로부터 젊은이들까지 우리 문화의 원형을 접할 기회가 적다. 설혹 접한다하더라도 아주 어렵거나 현실에서 동떨어진 과거의 이야기로 비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작품으로 다가온다.전통의 재창조! 말로는 쉽지만 그것을 구체화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작품은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킨 작품으로 창작 이야기지만 ㅏ전래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또한 재미가 있으면서도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깨닫게 한다. <똥벼락>은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작품이다.도심 한가운데서 느끼는 고향의 푸근함. 이 작품은 농경문화를 배경을 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고향의 푸근함을 느끼게 된다.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와 쉬운 연기적 기호를 통해 관객들은 마음 놓고 작품에 빠져든다. 어르신들은 과거에 대한 향수로, 젊은이들은 우리의 과거에 대한 이해로 누구나 푸근한 고향을 느끼게 된다.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연극. 연극적 상상력과 관객의 열린 마음으로 공연을 완성한다. 배우의 노래에 맞춰 후렴만 따라 부르는데, 공연은 탄력을 받아 완성에 이른다. 무대에 올라 모내기를 하고 추수도 하지만 객석 전체가 흥겨운 사물놀이를 연주하게 된다. 그래서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연극이다.아티스트 소개-원작:김희경, 각색/연출:송인현, 돌쇠아범:송인현,손경원, 김부자:박정용, 악사:김경희,김태윤주최.주관-hanpac한국공연예술센터, 후원-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 협찬-TATE, media-bean, 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