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서울무용제_자유참가(11/4) 기간 : 2012-11-04 ~ 2012-11-04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문의처 : 02-744-8066 요금 : 전석 20,000원 기타 예매하기

상세정보

Ⅰ.?이재준 댄스프로젝트 <무궁화 꽃은 피었습니까?>

? ? ?[작품소개] ? 한남자의 현실에서의 사회적 이상향의 추구를 그려본다. 한남자의 유년기의 기억이 놀이였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회상하면서 시간 여행을 하듯 그 기억으로 작품이 시작된다. 제 1장/ 무궁화 꽃은 피었습니다. 놀이의 형식이 재해석된 움직임의 미학으로 재구성되는 장이다. 하나-조금씩 밀려들어오는 두려움의 시간들..(무) 둘-한발 한발 누군가들이 나에게 다가온다..(궁) 셋-이제 쯤 뒤를 돌아볼 준비를 한다....(화) 넷-아직은 아니다. 그래도 숨죽이는 순간들의 연속...(꽃) .. .. 아홉-가까이에 있다. 이젠 뒤 돌아보아야만 한다..(니) 열-눈군가는 내 옆에있고 누군가들은 또 저 멀리 달아나고 있다..(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꽃이......" 제2장/ 꽃을 바라보다. 지나쳐온 어느 기억의 순간, 남자무용수의 솔로가 "회상"이라는 감성적인 주제 안에서 서정적으로 보여진다. 서정적인 이미지사이에 날카로운 갈등의 증폭이 진동되면서 무대 위에는 하나의 질서가 나타난다. "무 궁 화 꽃 이 피 었 습 니 다"/ 1부터 10까지의 숫자의 배합이 나타나듯 무용수들의 등장은 순차적이면서 그 질서가 놀이처럼 나타난다. 그 언제의 기억, 유년기의 순수한 놀이와 질서들은 현실의 학교 폭력처럼 난폭하게 그 어두운 이면들이 나타난다.제 3장/ 꽃을 꺽다. 혼자있는 나, 그리고... 누구나 유년시절의 기억은 아름다운 순간만을 기억하고자 할 것이다.집에서 기다리는 가족 ,친구,불안한 감정이 없는 하루하루의 기억들은 평온한 삶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 평온한 질서에 편승하지 못한 어느 한 개인의 하루가 무대 위에 나타난다. 해가 서쪽 산 한발쯤 걸쳐 앞산에 그늘이 드리워오면 하루의 놀이를 접기가 아쉬웠던 악동 몇 녀석이 여자아이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했다. 원이가 정해지면 원이가 당집의 판자벽을 보고 돌아서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외치고 돌아 서는 사이, 나머지 아이들은 움직이는 동작을 들키지 않게 원이 쪽으로 조금씩 다가서다가 기둥을 터치하면서 ‘찐!’하고 외치면 숨바꼭질로 이어지는 놀이였는데, 원이는 빠르게 외치고 재빨리 돌아보거나 처음엔 느리게 하다가 갑자기 빠르게 외치고 되돌아보는 등의 조합으로 돌아보는 타이밍의 예측을 어렵게 하여 움직이다가 들킨 아이들을 잡아냈다. 최후의 한 명이라도 살아 기둥을 찐하면 술래가 다시 벽을 보고 돌아서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열 번 외치는 사이, 들켰던 아이들까지 다시 살아나 당집 주변으로 흩어져 나무 뒤에 숨거나 돌계단 아래에 엎드리거나 한 뒤 찾아내는 숨기장난이 시작된다. 골려주기로 한 아이가 원이 되면 돌아서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열 번 외치는 사이에 일제히 살금살금 당숲 공터를 건너질러 원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숲을 벗어나간다. 마지막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소리가 들리면 우르르 전 속력으로 굴뚝마다 저녁 연기가 오르는 마을로 뛴다. 갑자기 숲에 혼자 남게 된 아이는 기대섰던 당집에서 귀신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공포감에 죽을 힘을 다해 따라 나오지만 마음이 급해 고무신 한 짝이 벗어지거나 여기저기 풀들을 묶어 놓은 매듭에 걸려 넘어지기 예사였고, 신발을 주워 드는 사이에 아이들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져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기 일쑤였다. ? ? ? [기획의도] ? 무용작품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는 전통적인 한국춤 춤사위 움직임에서 새로운 실험적 움직임으로의 변형을 시도하는 실험적인 무용작품이다. 이 작품은 현 사회의 문제현상인 학교폭력에 대하여 유년기 놀이문화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유희성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이원적인 상황을 표현하여 이 사회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방향성을 예술작품을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유년기 놀이문화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위의 놀이방법처럼 1부터 10까지의 숫자에서 만들어지는 순수와 갈등의 순간배열이다. 현실에서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그늘을 "순수와 저항"이라는 이중성과 유년시절의 기억과 한국무용의 호흡을 기본으로 실험적 움직임을 통해 무대 위에서 이 사회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방향성을 무용작품을 통해 제시하고픈 생각에서부터 기획(시작)되었다. 긴장감이 조성한 두려움과 갈등의 구조가 강하게 나타난다. 놀이의 구조는 장난스러운 행위들이 현실에서의 상처받은 개인의 상황으로 치환되는 구조가 나타난다. 움직임과 무대 위에 나타난 이미지들은 다수와 개인, 그리고 폭력적인 상황이 만들어낸 군중의 무관심을 고발하는 사회성이 느껴지도록 구성한다. 춤의 형태는 점과 선이 만나서 하나의 벽면처럼 확대되어 가 듯 그 동선을 날카롭게 확장시킨다. 춤의 동작적인 특성은 상체의 호흡이 만들어낸 곡선의 미학이 강조된 형태에서 원형구조의 군무위주로 진행된다. 원형구조의 군무진은 나선형에서 빠져 나오듯 그 동선을 진행시키면서 주역 무용수의 시선과 움직임을 고립시킨다. 다수의 힘에 의해 개인이 희생당하는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상대적 구조가 나타나는 장면이다. ? ? ? ?[아티스트]

?이재준

학력 및 경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 전)강원대학교.서울종합예술학교,대진대학교 강사. ? 제27회 서울무용제연기상수상. ? 현)이재준 댄스프로젝트 대표. ? 주요 안무작 <나는...나를...>,<곶>,<아라리오>,<몽중화>,<소년,달빛에취하다>외.. ? ? ? ? ?

Ⅱ.?이홍재무용단?<잘 지내나요>

? ? [작품소개] ? 그런 때가 있다. 정답이 있을 때,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힘든, 그런 때. 매 순간 지금 내가 어디에 있고 내가 가는 방향이 맞는지 지도를 펼치며 불안해 할 일도 없고, 내가 밟고 다니는 이 길에 의문을 품을 일도 없는. 그렇게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눈물이 나는, 잘 살고는 있는 것 같은데, 잘 지내고는 있는 건지 당신, 그리고 나의 안부를 묻다. 잘 지내나요, ? ? ? ?[기획의도] ? 올곧은 길로 정석대로, 무엇보다도 내가 이루고자 하는 길로 한 치의 의심 없이 눈썹이 휘날리게 가고 있는데, 왜 마음은 텅 비어있는 것 같은지 흙을 파서 만든 물길 따라 종이배를 띄우고 세상을 항해하며 넓고 높은 꿈을 꾸던 나에게 지금의 나는 미안하지 않게 지내고 있는지 혹여 높아지려 함에 있어 넓고 깊어지는 것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그때의 동심(童心)은 어떠한 것도 투과하지 않은, 어떠한 생각으로도 여과되지 않은 그저 눈으로 바라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온 가지 세상과 조건 없는 행복이었고 편안함이었다. 지금 내가 가진 동심(洞心)의 심장은 무엇인지도 모른 채로 앞으로만 달리며 뜨겁게 뛰고는 있지만 텅 빈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당신이 느끼는 그것과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 ? ? [아티스트]

이홍재

학력 및 경력 ? 경희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무용학 박사과정 ? 제 44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일반부 한국무용 “특상” ? 現) 경희대학교, 고양예술고등학교 강사 ? 現) 창작연희프로젝트 ‘수레’ 대표 ? 주요 안무작 <따뜻한 소통>, <모두가 순조롭다> 외 ? ? ? ? ?

Ⅲ. 최진수발레단

? [작품소개] ? 빛이 존재 하는한 그림자 역시 존재한다. 내곁에~ 나처럼,때로는 더 거칠게도, 부드럽게도~ 그림자는 오늘... 나를 초대한다... ? ? ? [기획의도] ? 심리학자 칼융의 이론중 SHADOW(인간 내면의 어두운면)에 관심을 같게 되었고, 여러 모습의 인간의 내면, 그리고 언제나 빛만 있다면 내곁에 존제하는 그림자. 나와 빛이 그림자를 만들어내지만, 거꾸로 그림자가 날초대하고, 날 지배한다면... ? ? ? [아티스트]

최진수?

학력 및 경력 ? 안양예고 실기강사 ? WISE발레단 지도위원 ? 한국프로발레협회 이사 ? 한국 무용협회(김포) 이사 ? 단국대학교 무용과 박사과정 수료 ? 서울발레시어터 수석단원(2003~2008) ? 한국 무용협회 신인콩쿨 특상수상(2000) ? 일본 도요타시티발레단 객원 솔리스트(1997) ? 유니버설발레단 단원(1995~2003)

오시는 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