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AFE 2012 Spark place#1 기간 : 2012-05-24 ~ 2012-05-24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문의처 : 02-765-5352 요금 : 전석 2만원 기타 예매하기

상세정보

김광민

confusion

 

영화 “바벨”을 모티브로 한 작품 “confusion”은 인간 소통의 부재에 대해 이야기 한다. 현재 우리는 안과 밖을 견뎌야 하는 절망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작품 “confusion”은 인간의 이기심, 경쟁심, 관계의 단절, 소통의 부재 등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두 사람은 인생의 긴 여정을 시작한다. 각기 다른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그들은 고립과 단절, 소통 불가능한 세상을 세가지의 풍경으로 제시한다.

 

안무 김광민

출연 김광민, 이정오

음악 Gustavo santaolalla

 

 

 

 

김아름

My Generation

 

우리는 지금 기계의 편리함과 유익함에 익숙해져 인간관계의 많은 부재를 간과하며 살아가고 있진 않은가? 이 작품은 우리들의 삶 속에서 무관심으로 인한 인간관계의 부재를 조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시대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어쩌면 소통이라는 막연한 외침보다는 진정한 관심으로 서로의 거리감을 좁혀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안무 김아름

출연 김아름, 손민, 정다솜

음악 INTRO, SIGNAL

 

 

 

 

설륜성

blossom...

 

핀다.

내리쬐는 햇볕아래 몽우리진 꽃 세 송이

시간 속 꽃은 아름답게 피어나고,

흘러가는 바람아래 흐드러지게도 꽃잎은 흩날리네.

단지, 멈추었다 다시 피는 꽃은 내 마음 하나 뿐

 

안무 설륜성

출연 설륜성, 최선, 서혜연

 

 

 

 

성한철

Driftless

 

멀리서 바람이 불어온다.. 나의 피부결에 닿는순간 모든 것이 흘러간다.

그녀가 나에게 다가온다.. 나의 품안에 들어오는순간 모든 것이 흘러간다.

서로가 서로를 향해간다.. 나는 그렇게 흘러간다..

“넌 바람 같은 아이 다가서면 멀어지고, 혼자일 땐 내 주위를 빙빙 돌지

바람처럼 차가운 공기처럼“ -작품 안 대사중-

 

안무 성한철

출연 성한철, 김정선

음악 Feist

의상, 음향 무브즈컬렉터스

 

 

 

 

한범희

유통기한

 

오른손은 무겁기만 허고 왼손은 그저 나가려고 헌다.

다리는 그저 따라올 뿐, 아무런 감흥이 읎다.

몸조차 가누질 못하고 1분, 1시간 차이를 모르겠다.

무슨 큰 잘못을 한 것 같긴 헌데, 아직은 뭔지 잘 모르겠다.

아니나 다를까 그런 생각은 절대로 빗나가지 않는다.

 

안무 한범희

출연 한범희, 오혜미, 정재우

음악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음향 김재국

 

 

 

>MODAFE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