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마로니에여름축제<집시의 테이블> 기간 : 2012-08-10 ~ 2012-08-10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문의처 : 02-3668-0007 요금 : 전석 1만원 기타 예매하기

상세정보

스튜디오 이야기꽃_집시의 테이블 studio story blossoms co, ltd_The Table of Gipsy 소유와 의무를 버리고 오직 자유를 택한 집시들처럼, 지금으로부터 1200년 전북인도의 하층민으로 살아가던 만가니야르는 어느 날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여행은 혼란스러운 세상의 시작부터 예정된 순례길이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여행을 하고 춤을 추었습니다. 천 년 전부터 시작된 여행은 아직도 멈출 수 없습니다. 아직도 그들은 세상에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매일 저녁 테이블에 모여 긴 여정을 달래며 함께 노래합니다. -하림세계 여러 악기들의 하모니 하림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소개한 바 있는 드렐라이어(독일) 부조키(그리스)등 민속 악기가 연주된다. 하림의 미발표곡과 프랑스 집시스윙, 그리스 렘베티카, 아이리쉬 등 세계 민속 음악을 그 나라의 악기로 전하는 독특한 공연이다. 무대에 올라 온 하림의 작업 테이블 집시 테이블은 하림이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는 작업실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에서 실제, 그의 테이블이 무대 위로 올라오며,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과 직접 그린 그림이 공개된다.국내에서 가장 많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뮤지션 하림은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음악과 악기를 배워왔다. 그리고 다른 음악가들과 교류하며,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새로운 음악을 전하고 있다. <집시테이블>은 그들의 음악적 소통이, 테이블에 모여 앉은 집시들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특정한 삶의 가치와 방식에 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가는 집시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총감독_하림 프로듀서+작가_김민영 출연_하림 김현보 미유 장연주 박진신 집시앤피시오케스트라 김목인+이호석+조윤정+이동준 조연출_김빛나 움직임연출_박진신 촬영_이강희 스튜디오 이야기꽃(주)은 작가 중심의 창작 스튜디오 입니다. 2011년 창립하여 음악연극 <나의 마지막 연인>을 무대에 올렸으며, 현재 월드뮤직 퍼포먼스 <집시의 테이블>과 동명의 음악극 <집시의 테이블>을 기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