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CO 신년음악회 - 제159회 정기연주회 기간 : 2018-02-04 ~ 2018-02-04 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 콘서트홀 문의처 : 02-592-5728 요금 : R석 12만원 / S석 9만원 / A석 6만원 / B석 2만원 음악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2017 독일 ARD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손정범
2015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첼리스트 강승민
카리스마 넘치는 차세대 지휘자 정 민
새로운 세대의 가장 재능있는 연주들과 함께 펼칠 KCO 2018 신년음악회!
 
 
[프로그램]     

      

L.v. Beethoven(1770-1827) 
 
C. Saint-Saens (1835-1921)
 
P.I. Tchaikovsky (1840-1893)
 
F. Mendelssohn (1809-1847)

Symphony No. 2 in D Major, Op. 36   
 
Piano Concerto No. 2 in g minor, Op. 22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in A Major, Op. 33 
 
Symphony No. 4 in A Major, Op. 90, "Italian"


  
     
[프로필]
 
* 초청 객원지휘 Guest Conductor : 정 민 Min Chung
지휘자 정민은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지휘자이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정민은 마린스키 오페라와 함께 아나 마리아 마르티네스가 주연을 맡은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공연했고, 라 스칼라에서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수차례 지휘했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한국 등의 나라에서 빈 챔버 오케스트라, RAI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악단들과 공연했으며, 2015년부터 도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협력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가오는 일정으로는 멕시코 시티 필하모닉, 리리코 디 칼리아리 극장 오케스트라, 팔레르모 대극장에서의 데뷔무대와 2019 뉘 호망띠끄 축제에서 독일 노이스 캄머아카데미와의 오프닝 무대가 있다. 그 외에 빈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2018 유럽 투어, 트렌토와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와의 2019 아시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정민은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더블베이스와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웠다. 프랑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으로 온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그의 첫 데뷔는 2007년, 취약계층 아동들로 이루어진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와 이루어졌다. 그는 부산 필하모닉, 대구 오페라 오케스트라, 대구 MBC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2013년-2015년 디토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였으며 도쿄 필하모닉, 규슈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바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국립오페라단과 라벨의 ‘어린이와 마법,’푸치니의 ‘나비부인’을 공연했고, 2013년에는 이탈리아 레체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로 성공적인 유럽 데뷔를 했다. 이 성공은 다음 시즌 ‘돈 카를로’공연으로도 이어졌다. 2014년에 국립오페라단과 같은 작품을 공연했고, 2018년에는 팔레르모에서 ‘사랑의 묘약’을 공연할 예정이다.
 
* Piano Solo: 손정범 Jeung Beum Sohn
파워풀하고 완벽한 테크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뛰어넘는 내추럴한 음악으로 청중을 강하게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2017년 독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하며 본격적인 세계무대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수상 이 후 뮌헨 가슈타익에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뮌헨 라디오 오케스트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무대에 올랐으며, 슈투트가르트, 뮌헨, 드레스덴, 바이마르, 라이프치히 등에서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 중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의 리사이틀은 실황음반 제작을 비롯하여, 독일 전역 TV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그는  8세 때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금호영재콘서트에서 데뷔하였고, 일찍이 중앙음악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등 국내 주요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2011년에는 20세의 나이로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2012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 발티돈 국제음악콩쿠르 2위, 2014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3위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4위 등 세계적인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금호영재 · 영아티스트콘서트 독주회와 2013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에서 연주하였고 서울시향, 광주시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리사이틀과 실내악 활동 등 다양한 음악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 Violoncello Solo: 강승민 Seungmin Kang
“우리가 익히 들었던 현대음악들의 해석은 그녀의 연주 안에서 놀라움과 특별함으로 재창조 되었다.”
이번 2017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Laureate인 그녀에 대한 벨기에 CANVAS 방송사의 평이다. 그녀의 Toshio Hosokawa의 cello concerto < Sublimation >은 이번 퀸 엘리자베스의 CD Recording에 대표로 발매되었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고 독일, 벨기에, 일본 등 미디어 매체와 평론가들은 그녀의 연주에 대해  <엄청난 집중력과 눈빛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녀의 카리스마와 호소력 짙은 연주로 관객의 호흡을 장악했다>라 평을 했다.
또한 한국 최초로 2015년 러시아에서 열렸던 국제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5위,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녀는 이미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로스트로포피치의 수제자로 알려진 다비드 게링가스와 나탈리아 구트만로부터 <완벽하고 무결한 첼리스트이자 감각적인 비루투오조한 음악가> <진실로 음악을 사랑하는 첼리스트> 라는 평을 받았다.
만 11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인천, 수원, 과천, 원주 등 국내 유수의 시향과 독일 Schleswig-Holstein Festival Orchestra, 리투아니아 Christopher Festival Orchestra, 모나코 Monte Carlo Philharmonie Orchestra, 러시아 Marinsky Philharmonie Orchestra, Saint-Petersburg Philharmonie 일본 Tokyo Philharmonie Orchestra 과의 협연 그리고 Marinsky Festival, Berlin Konzerthaus festival, Ricardo Castro Festival, 평창 겨울음악제,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과 대관령 국제음악제 독일, 스위스, 러시아, 그리스, 멕시코 등 세계 많은 Festival에 초청되어 실내악과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