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
소프라노 임찬양 귀국독창회 <Warmth and Bliss of the Winter>
아름다운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그녀, 소프라노 임찬양이 겨울의 따뜻함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노래들과 함께 귀국독창회를 준비중이다.
충남대학교 성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 공부를 이어갔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회음악으로 석사학위(M.M)를 2년 반 만에 취득한 후, 텍사스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오페라과 박사학위(D.M.A)를 수여받았다. 미국 유학시절 수많은 음악회와 오페라 <At the Statue of Venus>, <Le Nozze di Figaro>, <La Bohème>, <A Woman in Morocco>, <A New Nation>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성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고, 특히 Fort Worth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Round Roc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게스트 가수로 여러 차례 초대받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호평 받으며 성악가로써의 입지를 다져갔다. 또한 그녀는 ‘James Mckinney Outstanding Performer Award'를 수상하고 ’Austin Critics' Table 2015-2016'에서 클래식 음악 가수 부문의 후보에 오르는 저력도 보여줬다.
최근 미국에서 두 차례의 독창회를 마치고 귀국한 소프라노 임찬양은 단독공연 ‘어느 소프라노가 들려주는 모노드라마’와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8년 1월 한겨울밤 선보일 그녀의 귀국독창회 <Warmth and Bilss of the Winter>는 듣기만 해도 포근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곡들을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것이다. 베를리오즈의 연가곡<여름밤>으로 시작되는 이색적인 공연의 구성은 로렘(Rorem)과 고든(Gordon)의 곡들을 선보인 후 오페라<라보엠> 중 ‘나의 이름은 미미’, 오페라<나비부인> 중 ‘어느 맑은 날’ 그리고 오페라<에프니 오네긴> 중의 한 장면인 ‘티타니아의 편지장면’으로 이어진다.
아직 남은 겨울, 그녀가 들려주는 노래로 따뜻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주최 및 주관 : 대전예술기획
티켓 : R석 2만원 / S석 1만원
문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www.djarts.co.kr
※ 미취학아동(8세 미만)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Program
Les nuits d'été, Op.7 / H. Berlioz(1803-1869)
연가곡 <여름밤> 작품7 / 베를리오즈
1. Villanelle
2. Le spectre de la rose
3. Sur les lagunes: Lamento
4. Absence
5. Au cimetière : Clair de lune
6. L'île inconnue
INTERMISSION
Mi chiamano Mimi from Opera <La Bohème> / G. Puccini(1858-1924)
오페라 <라보엠> 중 나의 이름은 미미 / 푸치니
Un bel di vedremo from Opera <Madama Butterfly> / G. Puccini(1858-1924)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느 맑은 날 / 푸치니
Early in the Morning / N. Rorem(1923- )
이른 아침에 / 로렘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 S. Foster(arr. Ned. Rorem)
금발의 제니/ 포스터(편곡 로렘)
Border line / R. I. Gordon(1959- )
경계선 / 고든
Joy / R. I. Gordon(1956- )
기쁨 / 고든
Letter scene from Opera <Eugene Onegin> / P. I. Tchaikovsky(1840-1893)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중 티타니아의 편지장면 / 차이코프스키
■Profile
소프라노 임찬양
소프라노 임찬양은 충남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성악과를 졸업 한 후 미국에서 음악 공부를 이어갔다.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회음악으로 석사학위(M.M)를 받고, 텍사스주를 대표하는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오페라과 박사학위(D.M.A)를 수여받았다.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수많은 음악회를 통해 성악가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하였으며 특히 Fort Worth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Round Roc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게스트 가수로 초대받아 여러 차례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페라 <At the Statue of Venus>, <Le Nozze di Figaro>, <La Bohème>, <A Woman in Morocco>, <A New Nation>에서 주역을 맡았고, 대표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weeney Todd>와 <Into the Woods>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역할을 소화해냈다. 그녀는 ‘James Mckinney Outstanding Performer Award'를 수상하고 ’Austin Critics' Table 2015-2016'에서 클래식 음악 가수 부문의 후보로 오르면서 성악가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최근 미국에서 두 차례의 독창회를 마치고 귀국한 소프라노 임찬양은 단독공연 ‘어느 소프라노가 들려주는 모노드라마’와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Piano 한민선
충남대학교 음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Trossingen 국립음대 가곡반주과 최고연주자 과정(K.E)졸업
독일 Trossingen 국립음대 실내악 및 가곡반주 실기조교, 충남대학교 음악과 강사역임
Hugo Wolf, 프랑스, 스페인 가곡 연주 프로젝트 참가, 제3회 베를린국립음대(UDK)주최 Lied Forum 초청연주,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 대구 수성아트피아 등에서 독창회 반주,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라보엠>, <가면 무도회>, <일 트로바토레>, <안드레아 쉐니에>, <버섯피자>, <도둑의 기회> 등 반주
현) 목원대학교 반주과 출강,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앙상블 소토보체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