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IST 박종훈
꾸준한 열정과 연구를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및 우등 장학금과 최우수 성적 전액장학금을 수혜하며 졸업하였고, 도미하여 맨하탄(Manhattan School of Music) 음대에서 석사과정(Master of Music)과 전문 연주자 과정(Professional Studies)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 후 미시간 주립대(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Margaret Ballard KRAEER Scholarship in Piano와 Graduation Fellowship을 수여 받았으며, 논문 와 함께 박사(Doctoral of Musical Arts)학위를 취득함으로 전문 연주자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광주 음협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전주 인터내셔널 음악 콩쿠르 1위, 한일 장신대 콩쿠르 1위, 아메리칸 프로티지 인터내셔널 콩쿠르 1위, 경희 장학 콩쿠르에서 두 차례 수상을 비롯해 경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Rising Stars Grand Prix 베를린 인터내셔널 음악 콩쿠르, The Bradshaw & Buono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온 그는 뉴욕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홀, 스타인웨이홀, 야마하홀, 그리니치 하우스, 인터내셔널 하우스, 그린필드홀, 포차이머홀, 뉴욕 선한 목자 교회, 미시간의 랜싱 한인 연합 감리 교회, Fairchild Theatre, 하트 리사이틀홀, 쿡 리사이틀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활발한 솔로 독주와 실내악 연주 등을 펼쳐오며 The Leschetizky 협회 아티스트 콘서트, 아메리칸 프로티지 초청음악회, 미시간 주립대 동문음악회 등 독주 및 다수의 연주자들과 연주하며 반주, 실내악 연주자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모습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Piano Summer At New Paltz 와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 등에서 참여 및 연주함으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았으며, Zelma Bodzine, Oleg Koshelev, Alexander Korsantia, Victor Rosenbaum, Zhe Tang 등으로부터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며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레퍼토리들을 수학하며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서혜경, 손민수, Phillip Kawin, Margarita Shevchenko, Arkady Aronov를 사사하였고, 귀국 독주회를 이후로 활발하고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열정적인 노력과 도전으로 더욱더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CONCERT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31 in A-flat Major, Op.110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Allegro molto
Adagio ma non troppo – Fuga. Allegro ma non troppo
Aaron Copland (1900-1990)
Piano Sonata
Molto moderato
Vivace
Andante sostenuto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Kreisleriana, Op.16
Äußerst bewegt
Sehr innig und nicht zu rasch
Sehr aufgeregt
Sehr langsam
Sehr lebhaft
Sehr langsam
Sehr rasch
Schnell und spiel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