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오케스트라 제26회 정기연주회_2018 신년음악회 - 대전 기간 : 2018-01-10 ~ 2018-01-1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864-3800 요금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음악 대전 예매하기

상세정보

대덕오케스트라의 스물여섯 번째 정기연주회!
바이올린 오진주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에스트로 김강훈의 지휘로
독창적인 시리즈를 이어가는 민간오케스트라의 열정!

 

2000년 1월 창단되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인 대덕오케스트라가 스물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바이올리니스트 이정일, 로드리고 푸스카스, 김유미, 정하나, 김다미, 첼리스트 이동우, 김현실,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준, 전미영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과 협연한 바 있는 대덕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대중성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전지역의 공연 예술계에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지난 2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이어가고 있는 특별 기획 ‘한국을 빛낸 신예들의 협주 시리즈’에서는 국내?외에서 뛰어난 활동으로 호평 받고 있는 젊은 한국 음악인들을 초청하여 협연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기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 김강훈이 지휘봉을 잡고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수석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오진주의 멘델스존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주    최  대덕오케스트라
주    관  다트기획
출    연  지휘_김강훈, 바이올린_오진주, 대덕오케스트라
관람등급  8세 이상 (초등학생 이상)
공연시간  약 100분(휴식시간 포함)
입 장 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예 매 처  대전예술의전당 1544-1556(인터파크), 티켓링크(1588-7890) 
             옥션티켓(1566-1369), 아르스노바(1588-8440),
공연문의  042-864-3800



Program

J. StraussⅡ(1825-1899)
 “Die Fledermaus”Overture RV.503-1
  <요한 스트라우스 2세 / "박쥐" 서곡>


F. Mendelssohn(1809-1847)                                                                                     Vn. 오진주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
  <멘델스존 /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64>
                I. Allegro molto appassionato
                II. Andante allegro non troppo
               III. Allegro molto vivace

J. StraussⅡ(1825-1899)
 "Unter Donner und Blitz" Polka, Op.324
  <요한 스트라우스 2세 / "천둥과 번개" 폴카, 작품324>

--- Intermission ---

C. Ricciotti(1681-1756)
 Concertino No.2 in G Major
  <리치오티 / 콘체르티노 2번 사장조>
  

J. StraussⅡ(1825-1899) 
 "Künstlerleben" Walzer, Op.316
  <요한 스트라우스 2세 / "예술가의 생애" 왈츠, 작품316>


*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하여 일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Profile


ㅁ지휘_김강훈
지휘자 김강훈은 제4회 예원 콩쿠르 전체 특상을 수상한 음악영재로 예원오케스트라 악장을 지내며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예원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서울예고 재학시절에도 3년간 악장역임, 정기연주회 협연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었고, 한국일보 콩쿠르 1위, 연호예술상 수상, 서울대학교 콩쿠르 1위, 객석실내악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 중에도 음대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고, 중앙음악 콩쿠르 1위로 병역특례를 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동아미전과 동아음악 콩쿠르에 동시 입상하여 음악 외의 예술적 재능도 인정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KBS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였고, 쿠사츠음악제 초청 연주 중 Wanda Willkomirska 교수에게 발탁되어 독일 하이델베르그 만하임 국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에 준하는 콘체르트에그자멘을 취득하게 되었고 동시에 바젤음대에도 수학하여 프랑스를 대표하는 Kantorow 교수에게 사사하였다.
독일 유학 중에는 주정부 악기 오디션에 선발되어 수많은 명기로 연주했던 그는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아들레이드 국제 콩쿠르  2위 입상을 비롯하여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이 참여하는 미국 팜비치컴피티션에서도 입상 하였다. 그는 프로콥 교수의 추천으로 스페인 폴리엔자 페스티벌 음악제 악장, 한국인 최초 독일 만하임 쿠어펠츠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면서 1년에 8회의 바이올린협주곡 연주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많은 연주 활동과 음반을 제작하였다. 귀국 후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전공실기, 스트링오케스트라, 관현악, 문헌 실내악 등을 강의 하였고, 목원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서울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말러1번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 데뷔한 그는 수원시향, 부천시향, 바로크 합주단, 러시아 모스크바 필하모닉, 소피아 국립, 체코 필젠 필, 블렉씨 오케스트라,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정명훈이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서울 주니어 오케스트라에서 3년간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부천필하모닉 악장 겸 부지휘자 역임 중에는 부천시립청소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7년간 활동하기도하였다. 현재까지 모교인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13년 간 후진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그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등 12개 음반을 출판했으며, 특히 유럽 최초 클라우스 바이올린협주곡을 출판했고, 슈타미츠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국 최초로 출판하였다. 현재 대덕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중이며, 음반 제작을 위한 녹음 활동을 진행 중인 한편 국내외 아트 페어에 꾸준히 작품을 출품하며 미술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ㅁ바이올린_오진주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테크닉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진주는 선화예술학교를 거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입학하고 졸업 후 유학길에 올라 독일 쾰른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과정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육자인 Prof. Victor Tretiakov를 사사하며 졸업했다. 이후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를 만장일치 수석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했다. 일찍이 충남?충북 학생음악 경연대회에 3년 연속 입상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안양대학교 콩쿠르, 대전 중도일보 신문사 콩쿠르, 선화예고 챔버 콩쿠르, 한?미 청소년 콩쿠르, CTS 기독교방송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 및 상위입상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녀는 충남교향악단, 대전 팬필하모니챔버,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 등과 협연무대를 비롯해 독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Köln Neue Musik Festival, Köln Kammer Musik Abent 연주와 더불어 C. Bechstein 주최로 개최된 Young Professional 신인연주자 독주회에서 2년 연속 연주했으며, 독일 쾰른 장학재단 초청연주, Ein Schoner Abent Konzert, 뒤셀도르프에서의 Stiftung Schloss und Park Benrath 등에서 연주하며 독일 무대에서 활약했다. 더불어, 2011년 개최된 말러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와 Ferdinand Hiller 200주년 페스티벌 연주,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 영사관 초청연주회에도 출연하여 세련된 국제 감각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게 된다.
국내에서 제61회 백제문화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영산대제축제, 서울 유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출연 및 TIMF 앙상블 객원 단원으로서 윤이상 국제콩쿠르, 세계적인 지휘자 Christoph Eschenbach의 지휘로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과,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 등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하며 다양한 연주자와 조화롭게 소통하고 음악의 해석과 연주의 깊이를 더했다.
 국내에서 양해엽, 박민정, 정호진을 사사하고, 독일에서 Prof. Victor Tretiakov, Prof. Herwig Zack를 사사한 오진주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 목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ㅁ대덕오케스트라(Daedeok Orchestra)
2000년 1월 창단된 대덕오케스트라는 지난 18년 동안 80여 회의 연주회를 통해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초대 음악감독인 윤성규 지휘자와 함께 모차르트, 베토벤, 드보르작 등 정통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대중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대전지역의 공연 예술계에 견고하게 뿌리를 내렸다. 그동안 바이올리니스트 이정일, 로드리고 푸스카스, 김유미, 정하나, 김다미, 첼리스트 이동우, 김현실,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준, 전미영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을 대전으로 초청하여 협연 하였다. 2014년부터는 윤기연 상임 지휘자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며 악단의 정체성을 쇄신하였다. 지난 2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특별 기획‘한국을 빛낸 신예들의 협주 시리즈’에서는 국제무대에서 탁월한 활동으로 명성과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젊은 한국 음악인들을 초청하고 수준 높은 협주곡을 선보여 대전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에 힘쓰는 동시에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대전 및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민간오케스트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있다.


오시는 길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35 대전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