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여자경
탁월한 연주력과 감성으로 유려한 선율을 풀어내는 송영훈
HPO, 그리고 두 음악가가 들려주는 ‘드보르작’의 따뜻한 겨울이야기
2009년 창단하여 올해로 8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HPO는 구체적 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예술의 창달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HPO는 끊임없이 도전하여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매년 `가족사랑음악회` 등 봉사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저변 확대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8회 정기연주회는 유럽과 국내 오케스트라로부터 꾸준한 초청을 받고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세계적인 지휘자 여자경과 진심을 담은 연주로 사랑받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줄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Antonin Dvorak (1841-1904)
Slavonic Dance, Op. 46 No. 8 in G minor 슬라브 무곡 中 No. 8
Furiant. Presto
Cello Concerto, Op. 104
Ⅰ. Allegro
Ⅱ. Adagio ma non troppo
Ⅲ. Finale: Allegro moderato
Symphony No. 9, Op. 95 `From the new world`
Ⅰ. Adagio - Allegro molto
Ⅱ. Largo
Ⅲ. Scherzo. Molto vivace
Ⅳ. Allegro con fuoco
[프로필]
* Conductor 여자경
- 한양대학교 작곡과 학사 및 동 대학원 지휘학 석사 졸업
- 비엔나 국립음악대학교 지휘학 학사, 동 대학원 지휘학 석사 및 음악학 박사
- 빈 국민오페라극장 오페라 코치 역임
- 2002 브장송 국제지휘콩쿠르 오케스트라가 뽑은 지휘자상,
2005 수원 국제지휘콩쿠르 특별상, 2008 러시아 프로코피예프 국제지휘콩쿠르 3위
- 한양대 출강, 단국대 겸임교수 역임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역임
- 현재 유럽과 국내 오케스트라로부터의 꾸준한 초청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지휘자로 활발히 활동 중
* Cello 송영훈
- 2001년 대통령상 수상, 2002년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입상 및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
- 2017년 6월 <난탈리 페스티벌>에 초청, 그밖에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라인가우 페스티벌>, 독일 <메클렌부르크>,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해외 유명
페스티벌 활동
-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일본 각지에서 성공적인 협연 무대를 가짐
- 2013년부터 매해 꾸준히 리사이틀 초청 투어 진행
-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주말)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 현재 경희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
* 음악평론가, 해설가 장일범
-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졸업
-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성악과 수학
- 문예진흥원 극작 평론 수료
- 월간 객석 기자 및 모스크바 통신원,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겸임교수 역임
- 현재 KBS 클래식FM 장일범의 가정음악 MC, MBC TV예술무대 MC, JCC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기획 및 해설,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