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숙의 춤 <에미 Emi:Mother 母> 기간 : 2017-11-18 ~ 2017-11-18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문의처 : 1566-0155 요금 : 전석 1만원 무용 충남 예매하기

상세정보

복권기금 문화나눔 천안예술의전당 2017 기획공연 박명숙의 춤 에미 2017.11.18(토) 15:00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주최 천안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티켓 전석 1만원 만 5세 이상 입장가 문의 천안예술의전당 1566-0155 인터파크 1544-1555 예매 천안예술의전당 www.cnac.or.kr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합니다. 모성에 흐르는 한의 정서를 형상화한 몸짓. 박명숙의 춤 에미 Emi Mother 母 박명숙의 춤 에미 Emi Mother 母는 1996년 초연 이후 높은 예술적 평가와 관객들의 호응으로 한국무용계에서는 이례적으로 20여년 동안 30회 이상 국내외에서 전막 공연한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초연 21주년을 맞이하여 현대적인 해석을 가해 치매 노인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어머니를 소재로 하여 연극적 무용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속도감 있게 펼쳐낸 작품으로 시대와 국경 남녀노소를 초월하여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연극적인 묘사장면이 많은 작품의 특성상 쉽게 이해되는 것이 장점이었고, 숙련된 무용기교를 과시하면서 무대를 압도하는 부분은 무용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효과적이었다... 문애령 무용평론가 우리의 전통 문화적 코드를 기초로 한 춤과 시각적 요소들을 적절히 가미시킨 작품 현대무용으로서는 드물게 연극 기법을 도입하여 각각 씨줄과 날줄로 긴밀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입체적인 감상을 가능케 한다... 박현수 문화저널21 장면해설 1. 바람에 밀려온 生 속도와 약융강식의 논리가 도시에서 떠도는 노파의 삶 2.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방 개인 이기주의와 비인간화로 위태로운 현대의 풍속도를 병원을 배경으로 묘사 3. 파티 항락추구의 세태와 소통부재 불신의 인간관계 4. 슬픔의 노래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전근대적 비인간적 통념과 여성들의 출산 콤플렉스를 상징적으로 표현 5. 회상의 저편 노파는 죽어가며 인고와 슬픔의 세월을 돌이켜 본다. 6. 세월의 너울 젊은 날의 꿈과 여성에게 부여된 가혹한 일상을 숲과 길 보자기와 장대를 매개로 표현 7. 장엄한 예식 지난날의 사랑과 출산, 모성의 신비를 대나무 숲과 물의 이미지로 표현 8. 삶과 죽음이 만나는 언덕 죽음에 이르는 길, 죽음을 맞이한 노파 9. 죽은 영혼을 위한 찬가 생명의 영속성과 모성의 위대함 안무 박명숙 연출 주용철 출연 박명숙댄스씨어터(신미경, 이수윤, 김희중, 오하영, 백주미, 정은비, 황찬용, 박유진, 김대원, 조휘성, 이유나, 서해린, 정하림, 이소영, 이주희, 현채은, 최지현, 고선아)

오시는 길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천안예술의전당

위치 URL : http://www.cn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