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기간 : 2017-11-09 ~ 2017-11-19 장소 : 30스튜디오 (폐관) 문의처 : 02-852-9632 요금 : 일반석 30,000원 연극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2017 청년예술인 창작지원사업 최초예술 지원작 싱크홀 SINKHOLE 작/연출 손지형 2017.11.09 목 - 11.19 일 화,수,목,금 8시 | 토,일 3시 | 월 쉼 30스튜디오 출연 김문식, 김지훈 무대 김한솔 | 조명 김창기 | 의상 김지연 | 음악 김철환 | 음향 유옥선 | 그래픽디자인 변연경 | 무대감독 황동우 | 기획 이혜은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기다리는 것 보다 지금은 안 보이더라도 우리 나름대로 길을 찾는게 좋을 거 같아. 남자 남자 역에 김문식 아저씨 꿈에... 아저씨가 없네요... 청년 청년 역에 김지훈 당신은 마음의 싱크홀로부터 안전하신가요? 알 수 없는 공간에 어느날 갑자기 고립된 40대의 남자와 20대의 청년. 초현실적 공간과 상황 속에서 이와는 반대로 지극히 현실적인 그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지는데... 2014년 정의신 희곡 요용현상을 섬세하며서도 밀도감있게 연출한 손지형이 이번에는 자신이 쓴 희곡 싱크홀을 선보인다. 386세대로 불리우는 40대 후반의 중년남자와 88만원 세대로 불리우는 20대 후반의 청년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그 세대의 초상과 사회풍경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울림으로 그려냈다. 전혀 다른 세대인 두 사람이 만나는 공간 싱크홀은 어쩌면 자신도 모르는 사링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생긴 구멍일지도 모른다. 각자의 세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인물화이면서도 그 시대의 공기와 작동방식을 에리하면서도 날카롭게 짚어낸 이 작품은 보은 이에게 저마다 갖고 있는 마음 속 상처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극단 작은신화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작품에서 코믹하면서도 진정성있는 연기로 주목받아 온 배우 김문식이 40대의 중년 가장 남자역을 맡아 진한 페이소스가 담긴연기를 선보이며 국립극단 차세대연극인 스튜디오를 거치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 온 신예 김지훈이 청년역을 맡아 잘 어우러진 앙상블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작 / 연출 손지형 2014년 요요현상(정의신 작)으로 연출을 시작.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하교 연극원 전문사과정 재학중으로 알래스카의 여름밤을 쓰고 연출했다. 남자 김문식 1997년부터 연극을 시작하여 현재 극단 작은신화 소속. 주요출연작으로 돐날, 가정식백반맛있게먹는법, 날보러봐요, 두뇌수술, 야끼니꾸드래곤, 푸른배이야기, 나에게 불의 전차를, 아시아온천, 치정, 조치원해문이, 토일릿피플 외 다수가 있다. 청년 김지훈 2013년 국립극단차세대연극인스튜디오를 거쳐 주요 출연작으로 록산를위한 발라드, 타조소년들, 다리이야기, 아이엠파인투, 복도에서 미성년으로 간다 외 다수가 있따. 공연일시 2017.11.09 목 - 11월 19 일 화,수,목,금 8시 | 토,일 3시 | 월 심 장소 | 30스튜디오 관람료 일반 3만원, 대학생, 2만원, 중고생 만원 문의 거북이걸음프로젝트 02-852-9632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제작 거북이걸음프로젝트 후원 서울문화재단 오시는길 | 30스튜디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7길 27-6

오시는 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7길 27-6 30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