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C LIVE! 영상화사업 실황중계 안내
11시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SAC LIVE 공연으로 전국 문예회관 등에 실황중계 되며 공연 중 관객석 일부가 촬영됩니다.
예매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티켓오픈
- 예술의전당 유료회원(후원,골드,블루,예당우리V카드) : 8월 16일(수) 오후 2시
- 예술의전당 일반회원(싹틔우미,노블회원 포함) : 8월 22일(화) 오전 11시
<출연>
지휘 홍석원
피아노 선수정
바이올린 김계희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Symphonic Po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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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
피아노 협주곡 G장조 |
리스트 |
교향시 제3번 전주곡 |
차이콥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제1악장 |
차이콥스키 |
햄릿 서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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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지휘 홍석원
한국인 최초로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에서 오페라극장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홍석원은 유럽과 아시아 클래식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지휘자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지휘과 재학시절부터(사사 임헌정, 김덕기) 한국지휘자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신예지휘자로 지휘자로 선발되는 등 남다른 재능을 보인 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사사 Christian Ehwald). 유학시절 그는 독일음악협회가 지정한 “미래의 마에스트로” 10인에 선발되었고,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석원은 하이팅크, 마주어, 블롬슈테트, 정명훈 등 세계적인 대가들로부터 대가들로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유럽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슈투트가르트 남독일방송교향악단, 브레멘 필하모닉,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등과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다. 또한 오페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독일 라이프치히 오페레타 콩쿠르에서 청중상을 획득하였고, 스위스 베른 오페라극장, 독일 마인츠 국립극장 등 여러 국가에 데뷔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공을 통하여 그는 30대 동양인으로서는 파격적으로 파격적으로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의 수석지휘자로 선임이 되었다. 오스트리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자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를 성공적으로 지휘하면서 19회 공연이 대부분 매진되는 폭발적인 흥행과 함께 평론가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보수적인 오스트리아 음악계에서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유럽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오는 2017-18 시즌에는 공석인 음악감독을 대신하여 시즌 오프닝 작품(오펜바흐/호프만의 이야기)을 지휘할 뿐만 아니라 아니라 50 회 이상의 이상의 많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중국 심천교향악단과의 연주로 아시아까지 무대를 넓히고 있는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수원시향, 원주시향 , 강남심포니, 제주시향, 광주시향, 마드리실내악단 등을 지휘하면서 고국의 관객들과도 정기적으로 호흡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피아노 선수정
피아니스트 선수정은 매번 독주회마다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관객의 끝없는 갈채와 응원으로 무대를 가득 메웠다. <2011 예술의전당 아티스트>에 선정되어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KBS FM 음악회, 미시간 동문 음악회, 궁전음악회, 미술관 음악회, 로비음악회에서 연주, 2013년에는 사단법인 선율 주최 광주에서 초청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2014년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전곡>, 2015년 <슈만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며,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소나타들을 연주하며 다시 한 번 그녀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5년 클래식 소나타 시리즈에 초청받아 <모차르트 소나타>, <하이든 소나타>, <베토벤 소나타> 독주회를 연속하여 개최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주최 <헬로! 바로크>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자신만의 음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도미, 미시간 주립대학과 피바디 음악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유럽으로 건너가 제네바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하며 최우수 졸업으로 2008년 Diplome de soliste(최고연주자과정), 2010년에 Postgrade(박사 후 과정)을 이수하였다. 일찍이 유년시절부터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미국 유학시절에는 Corpus Christ Young Artist Competition 2위, Michigan State University Honors Competition 1위, Kingsvill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위, MTNA Piano Competition 2위, Harrison Concerto Competition 2위, Wiiliam Byrd Piano Competition 3위, Baltimore Music Club Competition 1위로 입상하였고, 유럽에서는 Concorso Pianistico `F. Busoni`,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Cantu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스페인 Gijon International Piano Summer Festival 초청 독주회 및 갈라 콘서트에서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고 Shandelee Music Festival 초청 뉴욕 독주회, 스페인 New Millenium Piano Festival, 프랑스 Music Alp Festival, 캐나다 Banff Summer Festival, 미국 Oregon Bach Festival에서 연주하였고, 그 이외에도 루마니아 Bacau Philharmonic Orchestra, l`orchestre de Conservatoire de Musique de Geneve, Michigan State University Orchestra,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Dominique Weber, 문용희, 김형배, 김태현, 김현숙, 이화영, 김복순 교수를 사사하였고, Leon Fleisher, Claude Frank, Valentin Ghorghiu, Robert McDonald, Julian Martin, Marc Durand, Earl Wild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세계적인 명교수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최근에는각종 국내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Geneva International School, Ecole de Vernier, Conservatoire de Musique de Geneve,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전남대학교, 가천대학교, 창원대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였고 현재는 국립 경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이올린 김계희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는 2016년 동유럽권에서 가장 권위있는 페스티벌 중 하나인 제오르제 에네스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한국인 최초로 1위 및 두 개의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2017년 무네츠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와 더불어 청중상, 센트럴 아이치심포니 오케스트라 특별상을 받았고, 2016년 토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및 바흐 특별상, 2014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박성용영재특별상, 2009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2008년 그네신 국제 주니어 콩쿠르 1위 및 비르투오조 특별상과 러시아 차이콥스키 문화재단 특별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연주자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제오르제 에네스쿠 필하모닉, 러시안 심포니, 토룬 심포니,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수데카 필하모닉, 플레벤 필하모닉, iPalpiti 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구필하모닉,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강남심포니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국제 자선 재단(Vladimir Spivakov International Charity Foundation)이 주최하고 UN과 UNESCO가 후원하는 국제 페스티벌 `Moscow Meets Friends`에 초청되어 러시아 크렘린 궁에서 연주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Sundays Live` 시리즈 독주회, 2017 나라 사랑 콘서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주최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독주회, KBS 클래식 FM `KBS 음악실`, `젊은 음악가들을 주목하다` 출연, 6.25 전쟁 60주년 기념 임진각 평화 콘서트,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중앙 음악원 연주회, `Spirit of SNU String IV` 실내악 연주회, 예술TV 아르떼 `영 아티스트 초대석`등 많은 연주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2016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음악 콩쿠르 심사위원이었던 바이올리니스트 미하엘라 마틴으로부터 받은 특별상으로 2017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 콘서트에 공식 초대되어 참가하였다. 만 7세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이와 구본주를 사사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 수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수석 입학하여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을 사사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Munetsugu Collection으로부터 1697년에 제작된 Antonio Stradivarious `Rainville`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 데일라이트 조남룡 · 김성룡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 이래 지난 30여년간 국내외에서 매년 90회 이상 연주활동을 하며 대한민국 교향악의 위상을 높여 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협업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지정되어 예술의전당에 자리 잡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 역할을 현재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이로써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같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위한 전문적인 하우스 오케스트라로서 발레, 오페라 음악에 남다른 전문공연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발레, 오페라 연주는 연간 40회 이상이며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확장·확보해 가며 발레, 오페라 음악에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관현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연주단체로 정기연주회와 특별기획연주회에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을 주 무대로 연주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재단법인 승인,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받았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면서 민·관 문화예술의 거버넌스 모델이 되고 있다. 현재 약 100명의 임직원과 연주단원들이 2명의 상주작곡가와 함께 한국 공연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