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_조선왕 맥베스 기간 : 2017-11-29 ~ 2017-11-29 장소 : 성남아트센터 문의처 : 02-580-3281 요금 : 전석 무료 연극 경기 예매하기

상세정보

문화가있는날 조선왕, 맥베스 일시 2017.11.29(수) 오후 8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조선왕, 맥베스 2017.11.29 수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출연진 음악감독 및 작곡 박경훈 이아람 연주 박경훈 이아람 성시영 최태영 전계열 이정석 창작정가 박민희 안무 박준희 우질 소광웅 창작무용 소광웅 외 풍물 평택연희단 배우 남성진 이영숙 신현중 손성호 유지수 원종철 김성진 윤하음 Program01 맥베스 마녀의 예언의 홀리다. 맥베스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 마녀들을 만난다 마녀들은 맥베스에게 코더의 영주 나아가 조선의 왕이 될 것이라 예언하고 함께 있던 뱅쿠오 장군에게는 그의 아들이 왕이 될 것이라 말한다. 마녀들의 말은 곧 사살이 되고 맥베스의 예언의 실현에 놀라며 마녀들의 달콤한 속삭임에 홀리기 시작하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 서서히 미래에 대한 욕망이 꿈틀거린다. Program 02. 맥베스 미래에 대한 욕망으로 살인을 저지르다. 맥베스에게 마녀들의 예언을 전해들은 아내는 맥베스를 부추기며 그의 욕망에 불을 지핀다. 맥베스는 왕이 되고 싶지만 왕을 살해하려는 아내의 계획에는 차마 동의하지 못하고 갈등한다. 하지만 욕망에 들뜬 마음은 결국 맥베스에게 칼을 쥐어주고... 그는 살인을 저지른다. 그리고 맥베스는 마침내 조선의 왕이 되는데... 한편 뱅쿠오는 왕의 죽음에 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하며 맥베스를 긴장하게 하는데... 맥베스는 자신의 범행이 드러날 것이 두려워 뱅쿠오와 그의 아들을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Program 03 맥베스 죄의식에 빠지다. 살인으로 왕의 자리에 앉은 맥베스는 왕좌를 지키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에 죄의식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급기야는 신하들이 있는 자리에서 뱅쿠오의 유령을 보게되고 유령과 예기하는 맥베스의 모습을 본 신하 맥더프는 맥베스를 의심의 눈초리를 낸다. 이 모든 것이 불안한 맥베스는 다시 마녀들을 찾아간다. Program 04 맥베스, 모든 것을 얻고도 모든 것을 잃다 편 왕관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거듭하며 미쳐가는 맥베스를 보고 있던 아내는 자신이 부추겼다는 괴로운 마음에 몽유병에 시달리고 결국 자살을 택한다. 맥베스는 아내의 자살 소식에 모든 것을 얻고도 모든 것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는데... 그때 맥더프가 군대를 일으켜 궁궐로 쳐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는 약속한 말들이 모두 깨지고 희망이 모두 산산조각이 난 이 순간.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연주곡 소개 1-1 아름다운 것은(박경훈 작곡) 아름다운 것은 추한 것 추한 것은 아름다운 것 안개 낀 더러운 대기 속을 날아다니자 맥베스와 뱅쿠오를 올리기 위해 주문을 하는 마녀의 노래이다. 1-2 이 바람이 꽃이 되어(박경훈 작곡) 이 바람이 꽃이 되어 부풀기도 이 바람이 풀이 되어 마르기도 이 바람이 낮에는 꿈꾸도록 이 바람이 밤에는 잠 못들도록 바람은 내가 가지고 있으니 나를 따라오시오 예언을 들려주기 위해 맥베스와 뱅쿠오를 이끄는 마녀의 노래로 정가풍으로 노래하며 앞으로 벌어질 일들의 암시가 된다. 2. 꽃과 뱀(박경훈 작곡) 왕을 살해하라며 부추기는 아내와 그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갈등하는 맥베스 두 사람의 앞날에 벌어질 불안한 기운을 표현한 곡이다. 3. 그날 밤(이아람 작곡) 드디어 본인의 운명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맥베스 그리고 그에게 쥐어진 단검 한 자루 단 한번의 칼부림으로 많은 것이 바뀌고 결정된다. 한치 앞을 알 수 없이 치달아가는 극적인 상황을 남성미 넘치는 군무로 표현한다. 4. 궁중연회(박경훈 작곡) 왕이 되고 성대한 궁중  연회를 벌이는 맥베스 속으로불안함을 느끼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매우 밝은 연회장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5. Sllepwalking(이아람 작곡) 이제 남은 것은 뒤늦은 후회와 밀려오는 죄책감 맥베스의 손에 운명을 달라했던 자들의 뒤를 따르기로 결심한 그의 아내 권력이라는 이름 아래 죄를 지은 자와 희생당한 자들을 위한 살풀이가 구슬프게 이어진다. 6. 숲이 움직였다(이아람 작곡) 모든 것은 정해져있었다. 운명을 개척하려고 했던 자는 결국 정해져 있던 운명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숲이 움직였다. 맥베스 그의 마지막 전쟁을 김천 농약을 바탕으로 한 농악 풍물놀이로 강렬하게 표현한다.

오시는 길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성남아트센터

위치 URL : http://www.snar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