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기간 : 2017-11-11 ~ 2017-12-31 장소 : 아트씨어터 문(안톤체홉극장) 문의처 : 02-742-7753 요금 : VIP석 30,000원 연극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안똔체홉 철학의 완성적 서사시 멜로와 필로조피의 오묘한 조화 번역, 연출 전훈 세자매 2017.11.11 ~ 12.31 평일 7:30 토일공휴일 4:00(월 쉼) 아트씨어터 문(안똔체홉극장) 세월이 흐르면 우리도 영원히 사라지고 잊혀질거야. 하지만 현재의 역경은 후세대의 기쁨으로 바뀌어 행복과 평화가 이 땅에 찾아올거야. 그리고 우리를 그리워하고 축복해줄거야 4막, 올가의 대사 맏언지 올가 역 우지혜 내 희망 내꿈 전부 잊었어 다 잊어버렸어 난 24살이 되었고 직장을 다닌지도 오래됐어. 머리속이 바싹마르고, 피부는 탄력을 잃었고 얼굴은 못생겨지고 늙어가고 있는데 아무것도 무엇하나 만족하고 있는 것이 없어 난 이제 절망이야 3막 이리나의 대사 막내 이리나 역 천현진 삼류연애소설을 읽으면 유치한 말들만 씌어있고 전부 뻔한 이야기지만 막상 자기가 사랑을 해봐. 그 누구도 그 유치함과 뻔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그리고 그걸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한다는 거야. 3막 마샤의 대사 둘째 마샤 역 임윤비 cast of 세자매 일가 오빠 안드레이 역 지민규 안드레이의 아내 역 이민지 마샤의 남편, 중학선생 역 조환 about 이 작품은 러시아 사실주의희곡의 거장 안똔 체홉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체홉연출의 대가 전훈의 번역, 연출로 41회 동아연극상 연출상, 작품상을 수상한 2시간 40분짜리 고전명작이다. 그 지루하다는 체홉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들기로 유명한 연출자의 말을 빌면 그 이유라면 사실주의 작품의 가장 중요한 구어체 번역이 한국에 없었고, 대사에 드러나지 않은 부분을 정말 드러내지 않고 연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그가 번역한 체홉의 희곡은 대화체로 술술 읽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대사에 드러나지 않은 등장인물의 속마음에 대한 진실한 표출이 극적 긴장감을 주기 충분했다. 더불어 연출의 지시대로만 움직이던 연기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며 마치 감독의 작전대로만 움직이는 선수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연기법의 실행으로 무대에서 진실을 찾는 연기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결국 연극은 배우예술이라는 본질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차이카, 벚꽃동산, 바냐삼촌에 이어 연기예술의 진정한 묘미를 보여주는 전훈 번역연출의 세자매는 넓고 편안한 의자가 준비되어 고전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정리 안똔체홉학회 cast of 러시아제국의 장교들 대위 살료느이 역 이유청, 이재혁 군의관 세부뜨아긴 역 유태균 김병춘 Officers or Russian Imperial Army 중위 뚜젠바흐 남하 역 김예준 보셈대대장 베르쉬난중병 역 진남수 소위 훼드띠끄 역 서강석 소위 로제 역 조용진 Story 이것은 바로 삶의 REAL 20세기 초 제정 러시아 변방의 어느 군산도시 작고한 육군장성인 아버지의 기일이자 막내 이리나의 스무해 생일을 맞아 젊은 사남매는 새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는 희망과 함게 각자의 꿈을 쫒는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첫째 올가는 그곳에서 교육보다는 행정에 시달리는 중학교사로, 유명한 교수를 꿈꿨던 맏아들 안드레이는 그저 그런 말단공무원으로 둘째 마샤는 실패한 결혼과 볼륜의 상처만 남고 막내 이리나는 희망없는 직업에 약혼자가 죽는 일까지 발생한다. 하지만 그들은 비록 현재의 삶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남은 생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성실하게 살아내어 그 의미를 찾아내기로 다짐한다. 러시아의 세계적인 문호 안똔 체홉 철학의 완성적 서사시 전훈 번역 연출의 세자매 애플씨어터 체홉작품 공연한줄평 인생의 현실을 제댜로 시전하는 몇 안되는 수작 guswls 책장에 잠자고 있는 고전을 생생히 살려낸 마법여눌 별달해 체홉작품은 등장인물 모두가 주인공 김정민 내가 알던 체홉의 고정관념이 깨졌다. 이렇게 재밌다니 SKS 모든 등장인물을 연기해보고 싶다 익명의 배우 Map 앤 info. 02-742-7753(애플씨어터) MAP 현장 티켓부스 오픈은 공연 1시간전입니다. 대학로는 지하철이 가장 낭만적입니다.(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주변 사설주차장 혹은 창경궁 공영주차장 이용바랍니다.) 빠른문의는 카카오톡 애플씨어터 애플씨어터 앤 안똔체홉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