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1. 꽃을 잡고 · 능수버들 · 가벼운 인조견을
2. 도화타령 · 양류가 · 사발가 · 베틀가
3. 수잡가 ‘푸른산중하’
4. 연자가
5. 휘모리잡가 中 ‘바위타령 · 병정타령’
6. 잦은 산타령 · 개고리타령
7. 노랫가락 · 청춘가 · 창부타령
[프로필]
강효주는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을 새롭게 해석하는 창의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리꾼이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에 재직해오며 국내외의 수많은 공연을 통해 소리를 펼친 그녀는 KBS국악대상 민요상, MBC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문 장원, 제17회 전국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공식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황진이’를 비롯한 여러 소리극에서 주역을 도맡으며 연기력을 겸비한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강효주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 중에도 경기소리의 발전 방향에 고민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독창회를 통해 이런 고민의 결과들을 발표해 왔다. 기존의 경기소리의 재연에 만족하지 않고, 현대를 살아가는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2007년부터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레퍼토리 개발에 힘쓰며 경기소리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