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꽃 - 과천 기간 : 2017-10-27 ~ 2017-10-28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문의처 : 02-504-7300 요금 : 전석 15,000원 연극 경기

상세정보

2017 과천에 산다 No.5 2017 모들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 꽃! 작.연출 / 김정숙 무대미술 / 신재민 조명 / 김윤희 영상 / 신정철 사진 / 박중하 기획 / 강현하 무대감독 / 김학진 출연 조준형, 이재훤, 최정만 2017.10.27(금) ~ 10.28(토) 금 오전 11시 토 오후2시,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주최 과천시시설관리공단 / 극단 모시는 사람들 후원 세계속의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연령 36개월 이상 관람료 전석 15,000원 할인 으뜸회원 10,000원(1인 5매까지) 버금회원 13,000원(1인2매까지) 문의 및 예매 과천시민회관 02-504-7300 https://ticket.gccs.or.kr 인터파크 1544-1555 https://ticket.interpark.com 쓰레기가 피워 낸 민들레 이야기! 어린이들이 쓰레기장에 가보는 일이 흔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들이 버린 물건들이 있는 곳은 심정적으로도 유쾌한 상상 보다는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불쾌하고 음울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일 것입니다. 관객이 보는 쓰레기장은 우리 동네 쓰레기자어럼 왠지 코를 막고 피하고 싶은 쓰레기장입니다. 기존의 쓰레기장과 다른 점은 쓰레기를 돌보는 이가 있어서 정리가 되어 있으며 다음정거장이라는 알쏭달쏭한 간판도 걸려 있어서 호기심을 유발 시킨다는 것! 흔히 쓰레기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절망적 표현의 종착역인 쓰레기장이 아니라 다시 재생을 꿈꾸는 희망의 표현인 다응정거장을 통해 거듭나는 쓰레기 이야기! 쓰레기꽃의 무대 장치나 소품은 실제 쓰레기를 모으고 수집하고 재활용하여 사용하므로써 생활 속에서 실현 가능한 정크아트의 좋은 예를 보고 감상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진짜 쓰레기는 무엇일까요? 우리 어린이들에게 묻는 연극 쓰레기꽃입니다. 시놉시스 철수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고 물으면 난 로봇이 젤 좋아! 라고 할 정도로 로봇을 좋아합니다. 어느 날 철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동생이 로봇을 만지다가 그만 고장을 내고 맙니다. 철수는 화가 나서 동생을 울립니다. 이 모습을 본 엄마는 철수의 로봇을 빼앗아 쓰레기장에 버립니다. 철수는 엄마와 동생을 원망하며 쓰레기장으로 로봇을 찾으러 옵니다. 그런데 쓰레기장에는 동네의 온갖 쓰레기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오늘따라 쓰레기들이 무서운 괴물처럼 보입니다. 더구나 쓰레기장에는 무서운 망태 할아버지가 산다는데 과연 철수는 더러운 쓰레기들 틈에서 무사히 로봇을 찾아 낼 수 있을까요? 공연단체 소개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온갖 답지 못한 사물의 본래 이름을 찾아 한울님처럼  모시는 사람들입니다. 1989년 창단 이래 창작 뮤지컬 블루 사이공 들풀 국민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다시 짓는 우리 고전 숙영낭자전을 읽다 심청전을 짓다 등 지난 28년간 오직 관객사랑으로 연극을 고민하고 정성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2017년 모들 신작으로 선정된 쓰레기꽃은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선물로서 21세기의 화두인 환경과 생명을 이야기하는 어린이연극입니다. 출연진 및 제작진 조준형 망태할아버지 역 극단모시는사람들 단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연기예술과 교수 연극 오아이스세탁소습격사건 라이방 뮤지컬 블루사이공 마리아마리아 이재훤 멀티맨 역 극단 모시는사람들 단원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습격사건 해마 뮤지컬 들풀 블루사이공 7인의천사 아동극 내꺼야 강아지똥 최정만 철수 역 극단모시는사람들 단원 연극 소년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 아동극 강아지똥 말하는 거북이 작/연출 김정숙 조명 김윤희 무대미술 신재민 무대감독 김학진 영상 신정철 사진 박중하 기획 강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