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가을에 흠뻑! 음악에 흠뻑! 행복에 한 번 더 흠뻑!
2017.10.13(금)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무대음악회로서는 올해 마지막이 될 성남시립합창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펼쳐진다.
“행복은 가까이에서 찾으라”는 말이 있다.
가을이면 멀리 떠나고 싶어지고, 숭숭 바람이 든 무처럼 마음이
허전해 지곤 한다.
올 추석에 별로 즐거운 일이 없었다면,
이럴 땐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찾으면 더불어 행복을 마음에
담뿍 채워갈 수 있는 곳이 있다.
10월 13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성남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다.
왕자처럼 핸섬한 지휘자와 넉넉한 유머가 매력적인 푸근한
이웃집 털보아저씨 같은 지휘자!
색깔 다른 두 명의 박사 지휘자가 함께 만드는 콜라보 콘서트
“살짜기 옵서예”가 마음바구니 한가득 행복을 담아주기 위해
음악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다.
클래식에서부터 대중음악의 향기에 이르는,
음악적 소견이 없어도 별 문제 없이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같은 음악회다.
음악과 노래, 삶을 예찬하는 찰진 클래식을 오프닝으로 중후한
성악가들이 남성합창으로 부르는 맛깔난 이태리 <칸쪼네>를 비롯하여
혼성으로 들려주는 <나비에게>, <상록수>, < 고등어>, < 꽃밭에서>,
<걱정 말아요> 등 한상 잘 차려진 가을 한식 밥상 같은 음악들이
때론 감동으로 때론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행복을 던져 준다.
5세 이상 어린 자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전석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