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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컨템퍼러리 시리즈는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아리랑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아리랑 X 5> 시리즈 중 9월 30일에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양방언의 <Color of Arirang>이 열린다. 이번 양방언 <Color of Arirang>은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이자, 평창 올림픽의 개최지이기도 한 강원도의 ‘정선아리랑’을 양방언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개폐회식 음악감독 이기도한 양방언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울려 퍼진 <Arirang Fantasy>를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인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에게 아리랑은 단지 ‘모국의 노래’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고향인 제주를 방문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에 감동했으며, 모국에서의 활동을 거듭할수록 그의 가슴속 ‘아리랑’의 울림은 더욱 커져갔다. 그렇게 양방언은 2014년 소치올림픽 폐회식에서 8분간 아리랑을 선보임으로서 아리랑에 대한 애정을 보여 주었다.
‘크로스오버의 대가’ 양방언, 그의 인생 자체가 ‘크로스오버’이다. 양방언의 <Color of Arirang>은 재일 한국인 2세, 크로스오버 음악인이 국적과 장르의 경계의 중간에 서 있는 그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리랑을 무대에 고스란히 옮길 예정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리랑의 정형화 된 모습이 아닌 아리랑이 가진 다양한 색채를 보여주는, 편견을 깨뜨리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진>
양방언
카와구치 센리(Drums), 사쿠라이 테츠오(?Bass), 마쓰자키 타카시(Guitar),
박세라(태평소, 피리), 권송희(Vocal)
<프로그램>
01. Arirang : Brass Fanfare > Dream Railroad
02. Prince of Jeju
03. Mint Academy
04. No Boundary
05. Arirang Harmony
06. Flowers of K
07. Arirang : Bass Solo (사쿠라이 테츠오)
08. 정선아리랑 : Strings Solo
09. Arirang : Guitar Solo (마쓰자키 타카시)
10. Drum solo > St. Bohemian's Dance
11. 바람의 약속 >Arirang
12. 정선아리랑
13. 해녀의노래 :R&B ver.
14. Always There
15. Arirang Fantasy등
(※프로그램 중 일부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