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속여라!! 무명의 베테랑 연극배우 전설의 킬러가 된다?!
영화 같은 코믹 누아르 연극 '킬러가 온다'(연출 김승민)가 올 가을 대학로에 오픈런으로 찾아온다.
'킬러가 온다'는 두목의 연인인 '하나'와의 밀애 현장을 들킨 '명구'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면서 시작된다. 전설의 킬러를 두목 앞에 데려오면 살 수 있다는 말에 아무도 얼굴을 본 적 없는 전설의 킬러를 찾아나선다. 결국, 오디션으로 속여 섭외한 무명 연극 배우에게 킬러 연기를 요청하기에 이른다.
한편, 연극 '킬러가 온다'는 오는 22일부터 서울 대학로 익스트림씨어터 3관에서 공연 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