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 `옥상 밭 고추는 왜` 기간 : 2017-10-13 ~ 2017-10-29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 문의처 : 02-399-1000 요금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연극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I SEOUL U 2017 2018 SEJONG SEASON 2017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옥상 밭 고추는 왜 작 장우재 연출 김광보 2047.10.13.금 ~ 10.2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주최(재)세종문화회관 주관 서울시극단 나는 내가 믿는 만큼만 아는 만큼만 살아. 그렇게 살다 그렇게 갈 꺼야. 옥상 텃밭 고추때문에 우리 모두의 속마음이 발칵 뒤집힌다! 잘 봐, 여길. 나는 여기 이 동네가 무슨 영화세트 같애... 여긴 진짜 사연이 없어. 생명력 있는 뭔가가 없어. 다양한 공간, 이를 꿰는 하나의 이야기.  그리고 그것이 빚는 파편들 옥상 텃밭 고추 때문에 우리 모두의 속마음이 발칵 뒤집힌다. 옥상 밭 고추는 왜 는 어디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빌라의 각 공간, 인근식당 및 사이버 공간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중첩되어 나타난다. 동시에 이 시대 우리에게 일어나는 너무 많은 일들이 속도감 있게 보이지만결국 모두 아주 사소한 일 하나로 묶인다.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연관 속에서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 과연 우리를 덮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가? 개인과 집단, 양심과 욕망, 현실과 이상 등 등장인물들의 시각에서의 심리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인간상을 볼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다양한 공간, 이를 꿰는 하나의 이야기. 그리고 그것이 빚는 파편들 옥상 텃밭 고추 때문에 우리 모두의 속마음이 발칵 뒤집힌다. 옥상 밭 고추는 왜 는 어디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빌라의 각 공간, 인근식당 및 사이버 공간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중첩되어 나타난다. 동시에 이 시대 우리에게 일어나는 너무 많은 일들이 속도감 있게 보이지만 결국 모두 아주 사소한 일하나로 묶인다.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연관 속에서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 과연 우리를 덮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가? 개인과 집단, 양심과 욕망, 현실과 이상 등 등장인물들의 시각에서 심리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인간상을 볼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청치적인 것이다 살아온 환경이 다른 사람들이 작은 빌라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삶의 신념, 이념을 가지고 잇으며 저마다의 상실감과 아픔을 갖고 있다. 찌질하고 궁상맞은 그들이지만 어쩌면 지금 이 현재를 살아가고 잇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옥상 밭 고추는 왜 는 도덕과 윤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추하며 의미를 묻는다. SYNOPSIS 304호 늙은 광자는 낡고 오래된 빌라 옥상에 올해도 고추를 심었다. 그걸 201호 현자 아줌마는 탐냈다기에는 너무 많은 양을 몽창 따버렸다. 빌라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꺼내지만 그 중 301호 현태의 눈에 이 일은 그냥 보통 일이 아니다. 그의 눈에 그 일이 최근 빌라의 신축논의와 관계과 있고, 자기 자신의 공구통이 없어진 것과 관계가 있고, 정권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답답한 현실과 관계가 있고, 나아가 이 세상의 공기가 나빠진 것과 관계가 있다. 황당한 그의 문제 제기에 현태의 가족은 물론 빌라사람들 모두 인상이 구겨지는데 유독 한사람, 303호 동교만이 나서서 알 수 없는 이유로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몸부림치기 시작한다. CAST 이창직 유성주 최나라 이지연 장연익 김남진 문경희 한규남 백지원 문호진 한동규 고수희 구도균 이창훈 송종현 강주희 박진호 정대곤 장석환 김유민 신정웅 유원준 한정훈 박현 CREATIVE TEAM 작 장우재 연출 김광보 무대 박상봉 조명 김정태 의상 홍문기 분장 장경숙 음향 김우람 소품 정윤정 음악 장한솔 무대감독 장연희 조연출 김하늬 정유진 제작감독 이재진 기획 장인정 기획.홍보지원 제나영 임주희  서울시극단 2017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극단은 1997년 우리나라 연극인과 문화계의 기대 속에 첫 발걸음을 내디었다. 검증된 작품을 보다 친숙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고민하며 봄에는 고전극, 가을에는 창작극, 그리고 겨울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을 연간 레퍼토리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연극 저변 확대를 위한 시민연극교실 운영과 국내 창작환경개선과 신진예술가 발굴을 위한 창작플랫폼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