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토브!

지휘자겸 바이올리니스트인 양승돈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및 서울 Sinfonieta에서 활동 중 Austria로 유학하여 Bruckner Konservatorium을 수석졸업하였으며 국내외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최고의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고 세계적인 지휘자를 배출한, Russia Petrozavodsk 국립음대에서 지휘과를 졸업하며 감성과 이성을 겸비한 이상적인 예술인으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Austria 유학 중 1990 Austria Salzburg 국제음악제에 악장으로 참가하여 섬세한 연주기량과, 포용력 있는 리더쉽을 발휘함으로서 세계가 인정하는 아티스트로 발돋음하였고 유럽의 Linz ursulinenhof Grossser Saal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기점으로, 귀국 후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청주시립교향악단 악장 등 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 하였다.

 

또한 서울Sinfoniea, 청주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 서울Symphony, 평택시교향악단, 제주 Chamber, Petrozavodsk Symphony, 헝가리 State Symphony Orchestra, 대전Chamber와의 협연과 서울, 청주, 전주, 평택, 익산 등지에서의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깊이 있고 파워풀한 중견 음악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실내악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대전Chamber 및 “앙상블 예전”의 리더로서 실내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그 결과로 “Belorussia Slavian Festival”, 뉴욕한인회 신년음악회, 중국 주지시, 대전 KBS실내악 축제 및 영산아트 홀 앙상블축제에 초청연주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원광심포니오케스트라를 최정상의 대학 오케스트라로 도약, 발전시킴으로써 마에스트로서의 기질과 탁월한 감성을 갖춘 지휘자로 각인되어 있으며, 강원Symphony, 평택시교향악단, CJB교향악단, 익산필하모니, Petrozavodsk Symphony, Volgograd 국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등과의 연주에서 호소력 있는 지휘와 천부적인 곡 해석 및 명쾌한 비팅을 선보인 그는 2013년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후 해설이 있는 테마음악회, 창작곡 페스티발 등을 새롭게 기획하며 지역음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고 2014, 2015년 연속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초청받는 등 지휘자로서의 활동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예술학부 음악과 교수,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