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김아름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의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동 대학교의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그 후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의 성악 반주과 석사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그녀는 일찍이 삼익콩쿨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전국학생장학콩쿨 입상 및 국내의 다수 콩쿨에서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독일 볼프강 피셔 실내악 콩쿨에서도 입상 하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두 차례의 독일 뷔르츠부르크 독주회를 시작으로 독일 카셀 음악 페스티벌의 초청 연주, 독일 두이스부륵 성악 및 기악 앙상블 연주회, 에센 폴크방 Summer Project 연주회, 제 5회 몬테풀치아노 인 터내셔널 음악대학 페스티벌, 튀르머 피아노사 주최 예술가곡 연주회, 독일 슈베르트협회 예술가곡 연주회, 석사과정 프로젝트 ‘Hugo Wolf'의 'Italienisches Liederbuch' 전곡연주 이외에도 독일 슈베르트협회 예술가곡 연주회, 독일 펠베르트시 포럼 니더베르크 문화행사 (남성합창단)에서의 반주를 맡으며 반주자로서도 각광을 받았다. Konzertpodium in Kuelbingen, Kammermusik Abend in Wolnzach, Stadthalle Metzingen, Rathaussaal Pfaffenhofen, Stadthalle Ingolstadt, Kunstmuseum Bochum, Essen 등 독일의 여러지역에서 독주와 반주로 본인의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그 외에도 본인의 예술적 역량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Zenon Fishbein, Gesang und Klavier in Wolf Academie in Stuttgart, Silke-Thora Matthies, Igor Schukow, Waldma, Voces Quartet, Arnim 등 솔로 뿐 아니라 다양한 듀오연주와 실내악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소양을 쌓았고, 국내에서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리스트협회 제 33, 34회 정기연주회, 제 16회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에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을 협연, 전남대 교수음악회, 독일 에센 폴크방 피아노과 동문 모임인 ‘폴크방 클레시스' 피아노 듀오 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갔다.
국내에서는 김연경, 어수희, 황윤하, 국외에서는 Karl Betz, Xaver Poncette를 사사한 그녀는 현재 한국리스트협회 총무로 재직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목원대학교 등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017 독주회에서는 테크닉과 예술적인 면에서 한층 더 원숙해진 피아니스트 김아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Domenico Scarlatti (1685-1757)
Sonata in b minor, K.87 L.33
Sonata in G Major, K.454 L.184
Ludwig van Beethoven (1770 -1827)
Sonata No. 2 in A major Op. 2 No. 2
I. Allegro vivace
II. Largo appassionato
III. Scherzo : Allegretto
IV. Rondo : Grazioso
Intermission
Sofia Gubaidulina (1931 - )
‘Chaconne'
Robert Schumann (1810 - 1856)
‘Fantasiestucke' Op. 12
I. Des Abends
II. Aufschwung
III. Warum
IV. Grillen
V. In der Nacht
VI. Fabel
VII. Traumes Wirren
VIII. Ende vom 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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