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8월) 기간 : 2017-08-10 ~ 2017-08-10 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 콘서트홀 문의처 : 02-580-1300 요금 : 일반석 2만5천원 / 3층석 2만원 음악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 티켓오픈 (7.13 / 8.10 / 9.14)
- 예술의전당 유료회원(후원.골드.블루.예당우리V카드): 5월 16일(화) 오후 2시
- 일반회원 & 싹틔우미회원 & 노블회원  : 5월 23일(화) 오후 2시 
     
※SAC LIVE! 영상화 생중계 안내
예술의전당은     <11시 콘서트>를 영상화 사업 SAC LIVE 대상 공연으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예회관 등에 생중계하며, 공연 중 일부 장면에서 관객석이 촬영됨을 알려드립니다. 예매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연진]

 

지휘 얼 리     

플루트 손유빈

첼로 김덕용

연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해설 피아니스트 조재혁

    

[프로그램]

 
Summer Fest II
번스타인 / <캔디드> 서곡
찰스 T. 그리프스 /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시곡 A.93
비제-보네 /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르멘 환상곡
차이콥스키 /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거쉬인 / 파리의 미국인

 

*위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8월) 
지휘 얼  리 (Earl Lee)
무대 위에서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얼 리는 캐나다의 지휘자이자 첼리스트로서 경력을 쌓고 있다. 그는 현재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RBC 상주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2016-17 시즌부터 토론토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그는 로이 톰슨 홀에서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자주 지휘하고 있으며 전 세계 여러 곳에서 객원지휘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자금성 콘서트홀에서 Morningside Music Bridge의 음악가들을 이끌고 공연을 했다. 그는 토론토 심포니의 2016-17 시즌에 14회의 콘서트를 지휘할 예정이다.
 
얼 리는 2016 루체른 부활절 페스티벌의 세계적인 지휘자 하이팅크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7명의 지휘자들 중 유일한 캐나다인으로 뽑혔는데200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 직접 하이팅크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뉴욕의 쿠르트 마주어 지휘 세미나에 두 차례나 참가했던 얼 리는 2013년 쿠르트 마주어가 선정한 두 명의 멘델스존 장학금 수혜자 중 한 명으로 뽑혔다. 멘델스존 장학금 수혜자로서 독일의 라이프치히로 가서 마에스트로 마주어와 함께 멘델스존의 생애와 음악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미국-오스트리아 재단과 빈필하모닉 멤버들이 선정한 2013 안스바허 지휘 장학금 수혜자가 되었고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6주를 보냈다. 2014년에는 데이비드 진만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5회 국제 지휘 마스터클래서에 참가하였다.
 
공연장을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음악을 공유하는 것에 전념하는 얼 리는 삶을 풍요롭게 하며, 영감을 주고, 치유하는 음악의 힘을 굳게 믿으며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콘서트, 자선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토론토 심포니와 함께 그는 학생들을 위한 콘서트의 프로그래밍과 대본에 주요한 역할을 하면서 연간 수천명의 학생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있다. 첼리스트로서 그는 음악을 만드는 기쁨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양로원, 재활센터, 학교, 교회에서 수많은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했다.
 
첼리스트로서 얼 리는 할렘 스트링 콰르텟의 객원 멤버로 유명한 칙 코리아-게리 버튼 듀오와 함께 2012년 투어를 하였다. 그는 보스턴의 심포니 홀, 몬트리올의 메종 심포니크, 뉴욕의 블루 노트 재즈 클럽을 포함 여러 주목할 만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다. 열정적으로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한 그는 Musicians from Marlboro와 같은 앙상블 멤버로 참여하여 미국 전역에서 공연하였다. 그의 첼로 공연은 세인 폴 선데이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주 소개되었다. 얼 리는 Marlboro Music Festival, Music from Angel Fire, Caramoor Rising Stars, Ravinia의 Steans Institute 등 유명한 여름 음악축제들에서 공연하였다. 그는 현재 지휘자 없는 실내악 단체인 East Coast Chamber Orchestra(ECCO)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커티스 음악원 줄리어드 음대에서 첼로를 전공한 얼 리는 이그나트 솔제니친에게 2010년부터 지휘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맨하탄 음대에서 조지 마나한에게 지휘를 배워 2013년 석사학위를 받았다. 얼 리는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상주지휘자로서 임기를 시작하기 전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휴 월프와 함께 박사 후 과정에서 지휘공부를 했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8월) 
플루트 손유빈
플루티스트 손유빈은 2012년11월에 한국인 최초로 뉴욕 필하모닉 관악 단원으로 정식 입단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11세의나이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국내 데뷔를 이룬 뒤,이화경향콩쿠르,조선콩쿠르,플룻협회 콩쿠르 등 국내의 유수한 콩쿠르들에서1등을 하고 예원학교에 수석 입학하였다.예원학교 재학 중에도 이화경향 콩쿠르,서울대 콩쿠르 등에서1등을 차지 했으며,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에서 뽑는 영재로도 발탁되어 기념 독주회를 가지기도 했다.예원학교3학년 때 예원 오케스트라와 수석 졸업 기념 협연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도미한 후에는 일년 만에 플로리다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영아티스트 콩쿨에서 대상을 차지하고플로리다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미국에서도 연주활동을 시작했으며,National Flute Association Soloist Competition,William Paterson University Young Artist Competition에서 우승하였고,New Jersey Symphony Orchestra Young Artist오디션, Olga Koussevitzky International Winds Competition에서도 수상을 하였다.
 
이어서 뉴헤이븐 심포니 오케스트라,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윌리암 패터슨 유니버시티 오케스트라 등과도 협연 무대를 가졌고,시카고의Dame Myra Hess Memorial Concert Series, Musician`s club of New York, Sarasota Pelican Cove Recital Series등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말보로 뮤직 페스티발과Music from Angel Fire등에서도 세계 정상급의 연주자들과 실내악 연주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줄리어드 예비학교,커티스 음대,예일 음대 대학원,맨하탄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뒤,카네기 홀 소속Ensemble ACJW의 유일한 플루티스트로 발탁돼어2년 동안 활발한 연주와 교육 활동을 하였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뉴욕 링컨 센터 소속의Mostly Mozart Festival Orchestra의 최연소 단원이자 유일한 한국인으로 플룻 수석을 맡아 활동하였다.
 
사사: 박의경, Brad Garner, Jeffrey Khaner, Ransom Wilson, Robert Langevin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8월)             
첼로 김덕용
첼리스트 김덕용은 예원학교 수석입학 및 졸업을 하였으며 실기우수상과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2017년 9월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실기 우수 장학생으로 입학예정이며 현재 첼리스트 정명화와 김소연을 사사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4회 금호예술기금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 & 콩쿠르에서는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13회와 제14회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가하였으며,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떠오르는 연주자로 연주하였다. 서울 청소년 실내악 경연대회 1위(현악 4중주), 금호영재 실내악 콘서트, 2013년 금호영재콘서트 첫 독주회를 가졌고, 포럼 아티움 게오르그스마리엔휘테(Forum Artium Georgsmarienhutte) 음악캠프에 참가하였으며, 예진음악콩쿠르 1위, 스트라드 콩쿠르 2위에 입상하였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8월)  
연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는 1997년에 창단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최초의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수준 높은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6월부터는 국가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고 문화예술 진흥과 강남구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강남문화재단 소속 예술단체로 새롭게 출발하여 활동하고 있다. 강남심포니는 71회의 정기 연주를 비롯하여, 교향악축제, 대한민국 등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세계로 그 활동영역을 넓혀 2003년 강남구 자매도시인 미국 리버사이드시 초청으로 2003년 한인 미 이민 100주년을 기념, 축하하기 위한 공연과 2013년 시카고 문화회관 초청 연주를 성공리에 끝내어 강남심포니의 위상을 한단계 높일 수 있었다. 음반제작에도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있는 강남심포니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과 제5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의 연주실황 CD출반을 시작으로 베토벤,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출반하는 쾌거를 이루며 대한민국 음악사에 큰 획을 남겼다. 신선한 사운드와 열정적인 연주를 자랑하는 강남심포니는 서현석 초대 예술감독 이후 성기선 예술감독이 취임하여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활동과 진취적인 공연기획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