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창작산실 연극 <소나기마차> 기간 : 2017-02-10 ~ 2017-02-26 장소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문의처 : 02-3668-0007 요금 :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연극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낡은 마차 한대로 소나기를 피해 달리는 사람들. 가는 줄을 타고서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 광대의 얼굴. 단 하나의 극적인 순간을 위해 수많은 일상의 시간을 제단에 바치는 이야기꾼들. 2016 창작산실 우수작품 지원 선정작 신예 신채경과 공상집단뚱딴지 문삼화가 만난 화제의 수작! 연극 소나기마차가 2016 창작산실 우수작품 지원작에 선정되어 오는 2월 10일 보다 깊이 있고 섬세한 무대로 관객을 찾아간다. 2015년 창작산실대본공모부터 오랜기의 심사와 시범공연을 거쳐 무대에 오르는 소나기마차는 그 준비기간 만큼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연극부문 최종당선작 핑키와 그랑죠 와 연극 창작산실대본공모 우수작 소나기마차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작가 신챙겨과 인간, 블랙버드, 밥, 맘모스 해동, 지상 최후의 농담 등으로 다양한 작품의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연출 문삼화가 만나 인번 작품은 이 두명의 조합만으로 많은 연극 팬드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핑기와 그랑죠를 통해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비극과 희극의 경계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탁월한 호흡을 보여준 이들의 두번재 만남이 기대된다.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는 계속해서 이야기해야만 한다. 사람들은 두려움을 일으키는 대상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다. 말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두려움을 낳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것에 대해 말해야 한다. 연약한 한 마디가 아닌, 귀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의 형태로. 그 누군가는 바로 예술가, 특히 이야기꾼이다. 소나기마차는 소나기마차 단원들을 이야기꾼으로 내세워 연극을 통해 이를 말하여 한다. 그러나 이야기꾼들이 두려움과 절망에 잠식되었을 때, 이야기는 좁아지고 비틀려 버리게 된다. 소나기마차의 단장 퍼그는 이야기를 멈추는 순간 죽는다는 믿음으로 마차를 달려왔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빠져 파멸한다. 그들은 결국 소나기 이야기를 포기하고 사람들이 쉽게 집중하는 산순한 쇼를 만든다. 그리고 그 선택은 자멸로 이어지낟. 이를 통해 소나기마차는 관객들에게 우리도 이들과 같지 않는지,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진실한 이야기를 외면하게 만드는지 질문을 던지낟. 그러면서 이야기가 사람가 사대를 구원하나도 믿는 것은 너무 낡고 진부한 미신일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을 딛고 이야기의 진정성과 진실에 다가가야 한다 말하고 있다. 얘기부터 시작할까? 세상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왜 소나기가 내리는지. 왜 한 시대가 접혀 들어가는 지. 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우리는 왜 여태 살아있는지 언제 그게 우리를 덮칠 지, 왜 죽음을 앞두고 이런 저질쇼에 환장하는 지. 바로 지금, 우리의 이야기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소나기마차가 우리(연극)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소나기 마차는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야만하는, 즉 연극이 계속되어야만 하는 이유와 이것이 어떻게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이러한 물음이 단순히 이야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말한다는 것, 혹은 말해야만 한다는 것의 존재론적인 탐구로 이어지게 만든다. 시놉시스 정체도 목적도 알 수 없는,  살아있는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소나기가 세상을 잠식해가는 시대. 다그닥 거리는 말발굽 소리와 함께 허름한 사륜마차 한 대가  마을에 도찬한다. 마부석에 앉아 마차를 끌던 퍼그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천막을 두드리며 공연을 준비하라고 외친다.  어기적거리며 마차에서 기어나오는 애꾸, 루비, 제인, 며치, 다다는 모두 소나기마차의 단원들이다. 단원들은 며칠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단원들은 소나기를 쫓아내버릴 공연을 준비하는데... 만든 사람들 출연 오민석, 김지원, 구도균, 문병주, 나하연, 김영택 작가 신채경 2014년 안산문화대잔 청소년 뮤지컬 원터 호러하우스 작 2015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연극부문 최종 당선 핑키와 그랑조 작 연극 창작산실대본공모 우수작 선정 소나기 마차 작 연출 문삼화(공상집단뚱단지 대표) 수상 2014 제16회 김상열연극상 2013 서울 연극제 우수상,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분야 최우수상 일곱집매 2008 서울문화재단 젊은 연출가 지원선정 너때문에산다 2004 밀양 공연예술제젊은 연출가전 최우수작품상 라이방 2003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베스트3 사마귀 연출 인간, 블랙버드, 밥, 거미 여인의 키스 , 상 최후의 농담, 맘모스 해동, 바람직한 청소년, 세자매, 일곱집매 외 다수 STAFF 무대 김혜지| 조명 박성희| 음악 류승현| 안무 최병로| 의상 이원영| 분장 이동민| 조연출/무대감독 정철 공상집단뚱딴지 공강집단뚱딴지는 연극성을 담고 있는 과감한 이야기를 토대로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모색하는 연극 단체이다. 희곡 속에 숨겨진 연극다움을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연마다 연극답고, 뚱딴지수러운 언어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주요작품 후산부 동구씨, 핑키와 그랑죠, 프로메테우스, 지상 최후의 농담, 맘모스 해동, 봄은 한철이다, 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갱생 프로젝트, 그 때 그 사람들, 고령화 가족, G코드의 탈출,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 리어, 팩토리 왈츠, 안녕, 피투성이 벌레들아!, 칼슘의 맛, 언니들, 거리의 사자, 너 때문에 산다 외 다수  우리의 절망은 꼬리를 물고 이어질 거야! 하지만 아직 어딘가에 남아 있지. 네 먹잇감, 두려움에 사로잡힌 자들, 찾아야 돼. 그들에게 해줄 이야기가 생각났어. 드디어 떠얼랐다구, 나만의 이야기가 말이야!

오시는 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122 동숭아트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