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2016 <양지앙 그룹: 서예, 가장 원시적인 힘의 교류> 기간 : 2016-10-18 ~ 2017-08-27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문의처 : 02-3701-9500 요금 : 서울관 관람료 4000원 미술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전시소개

『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Korean Air Box Project)』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상징적인 공간인 서울 박스에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미래적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적인 작가의 대규모 현장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작가로 중국 작가인 양지앙 그룹(Yangjiang Group, 2002~)이 선정되어 글쓰기와 차 마시기를 기반으로 하는 설치와 퍼포먼스,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궈구(Zheng Guogu), 천짜이옌(Chen Zaiyan), 쑨칭린(Sun Qinglin) 3인이 협업하는 양지앙 그룹은 2002 광주비엔날레, 2003 베니스비엔날레, 2007 카셀도큐멘타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전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3인의 작가들이 여전히 거주하고 있는 고향 중국 광동성 양지앙시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반영한 대규모 설치작품과 함께, 다채롭고 친밀한 관객 참여 작업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서예, 가장 원시적인 힘의 교류>는 ‘식사 후 서예하기’, ‘차 마시고 향 음미하기’와 같은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관객참여 퍼포먼스가 네 차례 열리며, 서울박스의 풍경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변모시킬 것입니다. 비록 한국에서는 많이 희미해졌지만,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문예 전통인 ‘서예’를 바탕으로, 만찬 후 남은 음식을 이용하여 실험적인 글쓰기를 선보이고, 중국의 전통차를 마시며 그 향의 여운을 음미하는 등의 퍼포먼스들을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양지앙 그룹은 이 행위들을 통해 각자가 서로의 기를 나누고 교감하는 교류의 장을 서울 박스 공간에 펼칩니다. 중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 사이의 모든 차이를 허물고, 완성된 예술의 형식 보다는 그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며, 참여를 통한 서로의 유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맺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시 중 양지앙 그룹의 일상과 작업실에서의 이전 작업들, 그리고 인터뷰가 포함된 다큐멘터리 영상이 아카이브에서 상영됩니다.


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2016 양지양 그룹 Korean Air Box Project 2016 Yangjilang Group 2016.10.18~2017.08.2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박스 18 October 2016~ 27 August 2017 Seoul Box MMCA Seoul

 

오시는 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위치 URL : http://www.mm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