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chafe konnen sicher weiden
transcribed by Egon Petri aus der Kantate BWV 208
"was mir behagt, ist nur die muntr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Klaviersonate Nr.15, D-Dur, Op.28
Allegro
Andante
Scherzo : Allegro vivace
Rondo : Allegro ma non troppo
- INTERMISSION -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6 Variationen F-Dur, Op.34
Jules Massenet (1842-1912) La Mort de Thais
transcribed by Camille Saint-Saens Lent : Allegro agitato
Andante religioso
Camille Saint-Saens (1835-1921) En form de Valse Op.52, No.6
[프로필]
피아니스트 박 혜 윤 Pianist Hye-Youn Park
“뛰어난 감정이입과 과감한 표현, 베토벤의 전형적인 음악형식을 완벽하게 지켜내며 섬세하고 탁월한 해석을 관중에게 전달하는 큰 힘이 있는 연주자” < 독일 Wertheimer Zeitung >
“투명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울리는 소리를 지닌 피아니스트” < 독일 Frankische Nachricht >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혜윤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브레멘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그데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는 김영호, 송희영, 박미애 교수를, 유럽에서는 파트릭 오베른, 요헨 쾰러, 마르코 안토니오 드 알메이다, 넬슨 델 빈, 레오넬 모랄레스, 필립 앙트로몽, 엘긴 로트 교수를 사사했다.
그녀는 스페인 페롤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2년간 공석이었던 최고 스페인 피아노작품 연주 자상을, 이탈리아 마우로 파올로 모노폴리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고전소나타 최고연주자상 을 수상했다.
2009년 스페인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 국제피아노콩쿠르 에서 2등상을 수상한 후, 2010년 같은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여 실황음반이 제작되었다. 2011년 마리아 헤레로 국제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금(DAAD)을 수상하였다.
르네상스시대부터 초현대 음악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피아니스트 박혜윤은 독일 바이로이트 슈타인그레버 홀, 베를린 쿠어트 작스 홀, 베르트하임 베른하르트 홀, 할레 슈타트 카펠레, 할레 헨델 생가 콘서트 홀, 파리 코르토 홀, 브라질 론드리나 쟈끄 드 멜로 시립극장, 포루투갈 마데이라 예술회관, 부산 영화의전당(하늘연극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전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외 다수의 공연장에서 초청독주회 및 연주회를 가졌으며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심포니오케스트라, 터키 큐크로바 시립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심포니오 케스트라, 몰도바 국립방송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실내악 연주자로도 활동 중인 박혜윤은 2009년 바이올리니스트 하이케 로렌츠, 첼리스트 솔베이크 휘브너와 함께 ‘트리오 비오렐’(Trio Viorel)을 창단하였고, 미국 미조리 콜롬비아대학교수 오보이스트 댄 윌렛, 브라질 클라우디오 산토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오보이스트 호세 메데이로스, 독일 밤베르크심포니 수석 첼리스트 마티야스 란프트, 야나첵 스트링콰르텟 등 여러 연주자들과 함께 활동 중이다. 대전 실내악축제, 대구 국제현대음악제, 스페인 발렌시아 필하모니협회, ‘Musica i Art’, 이탈리아 토스카나 문화재청 주관 ‘Orbetello Piano Festival’ 등 유럽, 남미의 국제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실내악 및 독주회 그리고 초빙교수로 마스터클래스가 개최되었다.
또한 Bell Arte < ICPA > 국제피아니스트협회 회원, 피아노하모니아의 회원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2015년 대전문화재단의 < 차세대 artiStar >로 선정되어 국내외에서의 음악적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 마리아 헤레로 콘서트메니지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피아니스트 박혜윤은 독일 마르틴 루터 국립음대 (Martin-Luther-Universitat Halle- Wittenberg, Institut fur Musik)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스페인 그라나다 국제 청소년피아노페스티발, 브라질 론드리나 국제음악페스티발,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 국제음악페스티발에서 초빙교수와 초청연주자로 활동하였다. 현재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