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아름다운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마을에서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를 테마로 하는 안터마을
반딧불이 농어촌축제에 귀하를 초청합니다.
자연의 여유로움과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제4회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
♦ 기간 : 2012. 6. 9 - 7. 31
※ 매주 금, 토요일(총 15회 개최)
※ 반딧불이 체험은 중학생 이상부터 1인당 5000원의 참가료를 받는다. 체험 시간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정도다.
체험객들은 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 2시간 동안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반딧불이를 살펴보게 된다.
♦ 후원 : 농림수산식품부, 충청북도, 옥천군
반딧불 축제 2년 연속 정부 우수축제 선정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의 '반딧불과 함께하는 안터마을 여름문화 체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수산식품부가 뽑는 우수 농어촌축제에 선정됐다. 지난해 약 3천만원을 지원받은 안터마을은 올해도 약 3천400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는다.
농식품부는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농교류 촉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농어촌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부터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안터마을 여름문화체험장은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반딧불이 체험이 어우러져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 농업전략팀장은 "안터마을은 잘 보전된 생태계로 반딧불이, 얼음빙어 낚시 등을 활용한 축제를 열고 있어 군 축제 이상으로 지역 알리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의 축제 운영 능력이나 대학과의 연계도 좋아 앞으로 더 좋은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안터마을은 영남대학교 생명공학과와 MOU를 체결하고 반딧불이 인공배양, 서식지와 먹이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올해 축제에는 반딧불이의 일대기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도 전시할 예정이다.
⇒ 참고로, 옥천군에서
옥천 포도 복숭아축제가 2012.7.20 - 7. 23까지 개최된다.
포도주 만들기, 포도따기, 포도천연염색, 포도인절미 시식, 포도복숭아 시식회, 복숭아막걸리 시음 등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