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춘향실록 춘향은 죽었다 기간 : 2018-02-08 ~ 2018-02-09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문의처 : 02-580-3300 요금 : 전석1만원 국악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창극 춘향실록 춘향은 죽었다 춘향의 비극적 운명을 노래한다. 평창동계올림픽성공기념 2018.2.8.(목)~9(금)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창극 춘향실록 ? 춘향은 죽었다 는 1999년 KBS 역사 스페셜에 방영된 이몽룡은 실존 인물이었다 다큐멘터리에서 받은 인상과 판소리 춘향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념 절개 지조의 상징인 춘향에 대한 소리광대들이 올리는 헌사 작품이다. 공연내용 춘향전의 이야기지만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제 춘향의 이야기. 이몽룡의 실존인물인 성이성이라는 인물을 통해 알게 된 진짜 춘향, 진짜 사랑을 창극 춘향실록-춘향은 죽었다를 통해 전달하려 한다. 인적이 끊어진 눈 내리는 광한루, 초로에 접어든 선비가 찾아온다. 선비는 춘향전 속 실존인물로 추정되는 성이성, 이를 뒤 따르는 인물은 방자로 추정되는 늙은 사내이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광한루에서 두 사람이 기억하는 봄날의 이야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판소리 춘향가가 되어 되살아난다. 춘향실록은 잊을 수도, 잊혀질 수도 없는 운명같은 사랑,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춘향은 죽은 것으로 역설된다. 소신! 자신이 믿는 바를 지키기 위해 춘향은 죽었다! 그리고 그 소신 있는 사랑이야기는 소리 광대들에 의해 영원무변한 사랑이야기가 되어 간다. 출연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기악단 제작진 대본 및 연출 지기학(예술감독) 소리지도 김현주 음악작곡 김백찬 의상디자인 송은주 무대디자인 정윤정 조명디자인 공연화 분장 김종한 조연출 원세은(부수석) 예매 관람료 전석 1만원 예매처 국립국악원 인터파크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