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공감할 이야기, 연극 '바비' 기간 : 2017-11-16 ~ 2017-11-19 장소 : 씨어터 송 문의처 : 02-3142-2461 요금 : 전석 20,000원 연극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배우도장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선정작 원작 정찬(소설 바비인형) 연출,각색 김석영 제작 배우도작 그창작스튜디오 억압된 욕망, 반란을 꿈꾸다. 바비 상첨받은 한 여인의 상처 치유기 제 정신으로 감당하기 힘든 상처들이 있다. 우리 뇌는 그 기억을 애써 억압하며 무의식의 세계로 쫓아버리지만, 그 상처는 인식하지 못한 사이 꾸물꾸물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어떻게 그 상처를 극복할까?여행(의식의 세계) vs. 꿈(무의식의 세계) vs. 꿈속의 꿈(자각몽) 우리는 현실의 고통, 무력감 등을 여행을 통해 극복하곤 한다. 또한 꿈을 통해 무의식속에 잠겨있던 상처를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며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도 한다.(위협시연가설) 연극 바비는 자기혐오에 빠진 한 여인의 여행, 꿈, 꿈속의 꿈을 추적하며 상처와 결핍이 무엇에서 연유했는지 새삼 확인하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자기치유의 과정을 그린다. 텍스트의 서사와 몸의 서사의 콜라보 배우의 깊이 있는 호흡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특정 분위기를 만들고, 공간을 이동하는 배우의 움직임의 궤적이 리드미컬한 그림을 그려내며, 그의 말과 소리가 음악이 되어 관객의 주의를 끄는 연극. 바비는 배우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의식과 이미지가 주재로가 되어 텍스트의 서사를 흥미롭게 조직한다. SYNOPSIS 한 여자가 있다. 불만스러운 모습으로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몸집을 살피는 여자, 몸을 둘러싸고 있는 살의 매듭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 매듭을 풀면 그 안엔 진짜 자기 모습이 숨어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을 뚱뚱하다 생각한다. 타인의 시선은 그녀를 더욱 뚱뚱한 여자로 만드는 것만 같다. 폭식과 거식의 반복되는 고통스런 삶 속에서 그녀는 스스로를 저버리고 분열되기 시작한다. 100kg 이상의 거대한 몸집의 뚱뚱이와 바비 인형 같은 몸매의 두 극단적인 자아로.... 이 둘의 치열한 신경전과 광기어린 싸움이 시작되는데,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CAST 여자 역에 박인지 출연작 심청, 벚나무 동산, 남산에서 길을 잃다, 로미오와 줄리엣, 구름 등 G 역에 경지은 출연작 창조경제 공공극장편, 코발트블루, 오십팔키로, 고등어, 데리러와줘! 등 K, 선생, 대학선배 역에 조재웅 출연작 파수꾼, 살라메아 시장, 꽃신, 밥퍼(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멋진 인생 등 찾아오시는 길 영인빌딩 B1 씨어터 송 주소 (구)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708-7 영인빌딩 B1 (신)서울 서초구 법원로3길 22 영인빌딩 B1 전화 070-8843-0088 교통편안내 지하철 이용시 서초역 7번 출구 - SK주유소 옆 골목 직진 - 산내들 식당 옆 영인빌딩 지하 1층 버스 이용시 541, 740, 1553, 3000, 3003, 3200, 6501 2호선 서초역 1번 출구 하차 - 천년부페 웨딩홀 방향 - SK주유소 옆 골목 직진-산내들 식당 옆 영인빌딩 지하 1층 2017.11.16(목) - 19(일) 평일 8시 | 토 3시, 6시 | 일 4시 씨어터 송(서울 서초구 법원로3길 22 영인빌딩 B1) 무대감독 송정안 무대디자인 김다정 조명디자인 이유진 영상디자인 김아름 음악디자인 이승호 의상디자인 김미나 조연출 최혜빈 제작 배우도작 극창작스튜디오 기획 플레이몽 후원 서울문화재단 공연문의 플레이몽 02-3142-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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