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피아노 독주회 'Sing!' 기간 : 2017-10-25 ~ 2017-10-25 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 리사이틀홀 문의처 : (주)객석컴퍼니 02-3702-2266 요금 : 일반석 2만원 음악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섬세하고 다이내믹한 피아니즘으로 다양한 무대를 이어온 연주자, 날카롭고 간결한 필치로 평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음악 칼럼니스트,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노래’라는 주제로 리사이틀을 갖는다. 맑고 투명한 음악 세계를 피아노 선율로 노래할 이날 무대에서는 스카를라티와 슈베르트, 스크랴빈, 쇼팽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피아니즘과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D. Scarlatti
Sonata F Minor K.466 (L.118)
Sonata A flat Major K127 (L.186)
Sonata E Major K.380 (L.23)
Sonata D Major K.96 (L.465)
Sonata B Minor K.87 (L.33)     
             
F. Schubert
4 Impromptus D899
No.1 C Minor
No.2 E flat Major
No.3 G flat Major
No.4 A flat Major 
         
A.Scrinbin
    
3 Pieces Op.2
No.1 Etude
No.2 Prelude
No.3 Impromptu a la Mazur
 
F. Chopin
Piano Sonata No.3 B Minor, Op.58
Allegro maestoso
Scherzo-Molto vivace
Largo
Finale-Presto non tanto-Agitato      
 
 
[프로필]        
피아니스트 김주영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피아노 전공으로 졸업한 후 러시아의 제1호 한국 음악 유학생으로 국립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대학원과 연주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유학 중 모스크바 제1회 프로코피에프 예술기념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프랑스 제 9회 Paris Grand Concours Internationale de piano에서 2위를 차지했고, 모스크바 국립 아키텍홀, 러시아 대외 우호 회관, 라흐마니노프 홀,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벨리 홀, Shaliapin museum, 러시아 힘키 시(市) 뮤직 홀,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세종 문화회관 소강당, 호암 아트홀, 금호 갤러리, 금호아트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기도 했다.
 
KBS 주최 광복 50주년 기념 그랜드 콘서트에서 서울 시향과 협연, 러시아 블라디카프카즈 필하모니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천 시향, 수원 시향, 대구 시향, 청주 시향, 강남 심포니, 진주 시향, 프라임 필, 모스틀리 필, Joy of String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다. 국내외 여러 기념일과 축제 무대에서 다양한 기획 연주로 많은 독주무대를 가졌는데, 문화일보 주최 슈베르트 200주년 기념 페스티발 독주회, 쇼팽 서거 150 주년 기념 녹턴과 폴로네이즈 전곡 연주회 (총3회), 한국 전쟁 50주년 기념 프로코피에프 전쟁 소나타 전곡 연주 등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며, 차이코프스키의 ‘연주회용 환상곡’, 알반 베르크의 ‘실내 협주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카프리치오’, 힌데미트의 ‘캄머뮤직 1번’ , 쇤베르크의 ‘나폴레옹 찬가’ 등을 한국 초연하는 무대에서도 협연했다. 해외 연주도 활발하여 합창단 ‘이 마에스트리’ 와 함께 도쿄 산토리 홀에서 연주했고, 외교 통상부 국제 교류 협회와 주 케냐 한국 대사관 주최로 케냐 나이로비 UN 본부 대회의장 초청 공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연주회 등을 가졌다. 또한 자선연주단체 `뷰티풀마인드` 의 일원으로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가 주최하는 <한국의 음악가>시리즈에서 CD음반을 녹음했으며, 조선일보, 월간 <객석> 등의 고정 필자로 그 외 많은 음악관련 신문, 잡지 등의 기고와 함께 김주영이 활동하는 또 다른 분야는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한 해설자로서의 역할이다. KBS TV `예술극장’, KBS 1FM ‘저녁의 클래식’, ‘실황 음악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인기있는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출연했으며, 케이블 채널 예술영화 TV의 프로그램 ‘김주영의 영 클래식’ 과 EBS TV `김주영의 행복한 음악읽기‘ 진행자로 애호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국내 외 연주자들의 공연 실황을 소개하는 KBS 클래식 FM `KBS 음악실‘ 진행자로 활동하며 약 400명 가량의 음악가들과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연주와 강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회 <김주영의 클래식 인터뷰>와 <정오의 음악회>를 인기리에 진행 했으며, (주)현대약품이 주최하는 <아트엠> 콘서트의 해설자를 맡고 있다. 2012년 3월에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현역 최고의 피아니스트 32명을 선정해 그들의 인생과 음악을 다룬 칼럼집 <피아니스트 나우> 를 출간했다. 2017년 10월 신간 ’클래식 수업‘을 출간해 독자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또한 KBS 팟캐스트 ’김주영의 그 때 그 사람‘을 통해 라디오 청취자들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전임교수, 추계예대 겸임교수와 상명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이화여대 글로벌 미래 평생교욱원, 건국영재아카데미, 선화예고 등에 출강 중, 사단법인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가일 플레이어즈 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