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추석맞이 기획공연 <춤n판>이 개최됩니다.
종로문화재단 무계원의 추석맞이 <춤n판>은 관람객 및 주민 여러분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세시풍속 행사로,
무게원의 민속명절 기획공연입니다.
추석(秋夕)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으로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차오르는 달을 기다리며
무계원에서 격조 높은 무용 공연을 관람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이맘때만 같아라"던
옛 속담이 있듯이 한가위를 목전에 두고
올가을을 화려하게 물들일 무대들을 선보입니다.
판굿과 소고놀이, 승무, 미얄할미,
굿거리와 한량무, 진도북춤, 북청사자놀음 등
일상에서 쉬이 접할 수 없는 예인들의 기개 높은
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무계원 한가위 기획공연 <춤n판>은
모두에게 개방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화와 홈페이지로
선착순 150명의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 또는
무계원으로 연락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https://www.jfac.or.kr/site/main/program/programView?pgIdx=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