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보라 기간 : 2017-09-05 ~ 2017-09-10 장소 : 동양예술극장(구. 아트센터K) 3관(세모극장) 문의처 : 02-6498-0403 요금 : 일반석 30,000원 연극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2017.9.5~9.10 평일 8시 토/일 4시 동양예술극장 3관 도창선 박복안 박다미 이새날 장은총 이소라 인간을보라 작/연출 정범철 인간을 바라보는 세가지 시선 서울특별시 I-SEOUL-U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기획의도 인간은 지구의 주인인가? 인간이 세상의 모든것을 지배하는가? 현대문명이 발달할수록 끊임없이 제기되는 질문이다, 끝없는 우주속에 티끌 같은 존재임을 자각한다한들 묻는 이도 인간이요 답하는 이도 인간이니 우리는 그렇게 변함없이 만물의 영장으로 군림하여 앞으로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질문이 의미없는 것은 아니다. 본질에 대한 탐구와 자아성찰은 언제나 발전을 향한 한 걸음이다. 인간에 대한 고찰의 주체에서 인간을 베제하는 것은 색다른 시각과 객관성을 부여한다. 신과 바퀴벌레와 외계인이 등장인물의 전부라고 하니 현실과는 거리가 먼 황당무계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작품은 오히려 자극히 현실세계의 이야기이다. 인류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놓인 다양한 존재들의 시선을 통해서 씁쓸하리만큼 현실적인 인간 사회와 구조와 관습 등을 다양하게 묘사하고 풍자하며 인간에 대해 날카롭게 통찰한다. 시놉시스 안내자가 등장해 이 연극이 인간을 바라보는 세가지 시선을 보여줄 것임을 밝힌다. 인간을 관찰하는 신들, 인간과 지구에서 함께 동반하여 생존하는 바퀴벌래들 지구 밖에서 인간과 경쟁하는 외계인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은 각각 인간의 종교와 운명 문명과 역사 전쟁과 환경에 대해 설왕설래 갑론을박 토론을 한다. 인간이 아닌 그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 과연 어떤 모습일까? 연출의도 인간을 인간의 입장이 아닌 다른 종의 입장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주관적 시선과 객관적 시선의 차이 그것이 이 작품의 시작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보다 타인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더 정확할 수 있다. 인간을 정의내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정의내리고 있으나 어떤 입장에서 정의내리냐에 따라 해석의 여지는 굉장한 차이를 보일 수 있음을 간괴하고 있다. 인간은 이 지구라는 곳에 살면서 항상 중심이 되어왔다. 그것은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에는 인간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항상 다른 종과 공존해왔다. 심지어는 본적도 업는 종을 믿고 존재여부에 대해 설왕설래 갑론을박 공론을 벌여왔다. 인간을 관찰하는 신 인간이 함께 살고 있는 바퀴벌레 인간과 경쟁하는 외계인 이렇게 다른 세 가지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인간의 종교와 운명 문명과 역사 전쟁과 환경 이제 우리 인간의 의견이 아닌 다른 종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싶다. 작.연출 정범철(극발전소 301 대표) 2006 옥랑희곡상(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로 둥단 2008 AYAF 차세대 예술인력 집중육성지원 1기 선정 2011 차세대 희곡작가 인큐베이팅 선정 2013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2014 서울연극제 연출상 수상(만리향) 2014 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 수상 2015 서울연극제 연출상 수상 (돌아온다) 2017 주먹쥐고 차삼, 너 때문에 발그레 연출 작 서울테러, 논두렁연가, 메밀꽃 순정, 궁전의 여인들 연출 점, 도로시의 귀환,총각네 야채가게,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만리향, 돌아온다, 영웅의 역사, 아일랜드행 소포, 주먹쥐고 차삼, 너때문에 발그레 작연출 타임택시, 병신3단롯봇,인질극X,그날이 올 텐디, 301클럽라운지,고양이라서 괜찮아, 인간을 보라, 액션스타 이성용 출연진 소개 도창선 연극 주먹쥐고 차삼 오셀로 어머니 박복안 연극 만리향 인간을보라 돌아온다 장은총 연극 로봇걸 아일랜드 행 소포 그 날이 올텐데 박다미 연극 인간을보라 말하자면 사랑얘기 로봇걸 이소라 연극 로봇걸 개나리 꽃 필무렵 궁전의 여인들 이새날 연극 생각보다 괜찮은 로봇걸 궁전의 여인들 극단 소개 극발전소 301 극발전소 301은 젊고 신선한 창작연극을 지향합니다. 연극의 세 가지(3)요소를 활용하여 무(0)에서 유(1)를 창조합니다. 2008년 창단하여 9년간 창작극 27쟉품을 공연하며 발전을 모색중입니다. 현재 저희 극발전소 301은 서울연극협회 정회원 단체로 등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체 단원 중 24명이 서울연극협회 회원으로 등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습니다. 연도 작품명 시상기관 및 수상명 2012 인질극X 서울연극제(미래야 솟아라)연기상 2014 만리향 서울연극제 대상,연출상,희곡상,신인연기상 2015 인간을 보라 서울연극인대상 의상디자인상 2015 영웅의 역사 2인극페스티벌 작품상,연기살 공연장 안내 동양에술극장 서울시 종로구(혜화동) 대학로 14길 29(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도보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