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웨 작가 전시 전경>
켄싱턴 제주호텔에서는 이랜드 문화재단과의협업으로 ‘토정웨’ 중국 작가의 전시가 8월 한달 간 진행 된다. 제1갤러리전시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만큼 토정웨 작가를 시작으로 교류가이어질 다른 작가들과의 교류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8월 1일(화)부터 31일(목)까지 진행되는이번 전시에서 8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작가는 일상의사물을 주제로 활용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의 흔적을 캔버스 위에 유화로 그려낸다. 몽환적으로흐릿하게 그려진 대상에서 애절함이 나타나며 탄생과 소멸이라는 자연법칙을 자신만의 기법으로 공간을 가공하여 캔버스 위에 그려내 작품을 보는 관객들의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간략한 영상이 상영되어 작가를 이해하는데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체낙원, 120x150cm, 캔버스에 유화, 2014